(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28일 지역안보대세의 공감대 형성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군사행정, 경찰행정, 소방행정 등 각 분야별 2018년 주요 사업추진실적 보고 기관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고 지역안보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연천군에서는 홍보 및 협조사항으로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국화와 함께하는 요사항한 호박세상,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9회 연천 고려문화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등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로 “평화의 시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보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튼튼한 안보는 평화를 유지하고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