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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양주시 장흥면 주둔 육군 2829부대, 소외가구에 위문활동 펼쳐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주둔한 육군 제72보병사단 예하 2829부대는 장흥면 일대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 3가구를 방문, 겨울대비 방풍망 설치 작업과 함께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경민IT고등학교 정현철(18, 1학년) 학생은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어 굉장히 기쁘고 감사했다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육군2829부대는 지난 2월부터 부대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거주지 지붕수리, 도색,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민족 대명절인 지난 추석에는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음식을 준비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부대장 정일희 중령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부대원들과 정현철 학생에게 감사하다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여력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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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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