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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남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14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일반분야) 17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 대상자는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일반분야)의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181214일부터 20211213일까지 3년간이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은 향후 3년간 종합·특정·일상감사 과정에서 업무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부패 유발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건의하고,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건의,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바람직한 공공감사란 우리가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고 예방감사를 실시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청렴시민감사관 모두가 우리사회의 청렴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값진 봉사활동에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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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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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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