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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무한돌봄행복센터와 함께하는 ‘2018 송년맞이 감동의 밤’ 행사 진행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222() 의정부컨벤션웨딩홀센터에서 사례관리대상자와 후원자 및 지역사회유관기관과 함께 한해를 되돌아보는 ‘2018 송년맞이 감동의 밤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활동보고를 통하여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멘토링), 아름다운 당신 이미용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천사(정서지원),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예방 접종, 폭염대비 생활 지원 등의 사업 진행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광적면의 독거 어르신 오OO(78, )어디에서 누구라도 불러주면 가고 싶지만 그런 기회가 적고 연말연시가 되면 삶이 더욱 외롭고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나는 다행히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때마다 행사에 초대해줘서 너무 고맙고 힘이 된다.”며 참여 소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장,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환철 처장, 양주시법부무법사랑위원회 천만복 회장 외에 양주시 각 기관 분들이 대거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수많은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무리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되었고 이 행사가 지역사회의 선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따뜻한 마음들을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의 어려움과 관련한 긴급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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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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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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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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