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

연천군 국제 우호도시 중국 추성시 대표단 방문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추성시 교육체육국 왕복성 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 4명이 422일부터 25일까지 34일의 일정으로 양 도시 교육교류 강화를 위하여 연천군을 방문했다.

추성시 대표단은 김광철 연천군수 접견을 공식일정의 첫 시작으로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과 양 도시 교육교류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현재 추성시 연광 제2소학교와 연천초등학교 간 자매학교를 체결하여 학생교류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협력을 계기로 초등학교 간 교류 뿐 아니라 대학생 간의 고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교육분야 국제교류활동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추성시 대표단은 방문일정 동안 지역 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시설 운영현황을 둘러볼 계획이며, 특히 전곡중앙도서관 방문 시, 연천군에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온라인 가가호호책배달 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연천-추성 양 도시 간 도서교환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군과 상호 기획할 예정이다.

추성시는 2004329일 우호교류 협의 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켜 왔으나 사드사태 발생 이후 2017년부터 교류가 중단된 상태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맹자의 고향추성시와의 활기찬 우호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