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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천시 중부무한돌봄센터,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민간 역할의 전문성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사례관리개입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고 신북면사무소 농업인의집에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1월 이전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각 분야별 주거환경개선, 정책, 법률, 건강, 의료, 봉사, 결연, 멘토링, 일상생활지원, 자립생활지원, 아동청소년복지, 노인장애인복지, 위기가구발굴 등 15개 분야 50여 명의 전문가 및 봉사자, 관련협력기관들이 참여했고 포천시 위촉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박혜옥 의원 등 참여기관의 축사와 함께 유관기관 소개 및 중부센터의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포천시 중부권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하여 위기가구 사례관리 개입지원에 각 분야의 전문성 소통을 통하여 협력을 강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더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였다.

 

한편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자문위원을 대표하여 중부희망복지센터가 이렇게 많은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왔는지 새삼 놀랐으며, 저희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례사를 대신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거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포천시 무한돌봄센터(1577-5129),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 (031-532-5197)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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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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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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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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