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절기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거행했다.
26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18명으로 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영북면 산정호수와 이동면 장암교에 각각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주요 활동사항은 ▲ 수상·수중 인명구조 ▲ 수변 예찰활동 ▲ 피서객 심폐소생술 교육 제공 등이다.
한편 박 서장은 “여름철 포천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가 될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나의 안전이 시민의 안전이라는 사명감과 안전의식을 갖고 근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