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천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실시

2020년 본예산에 주민의견 적극 반영-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지난 25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교육청에 따르면 주민 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제시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 및 교육수요자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교육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오는‘2020년도 포천교육지원청 본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 방향 및 주요사업 안내, 2019년도 경기도교육청 및 포천교육지원청 재정현황 설명,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자문위원회 운영사례,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강태선 자문위원은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해 지역주민과 교육수요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며, “포천 지역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주민참여 예산제가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이에따른 제안들이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포천 교육지원청 오용암 경영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희망한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 중 우리청에서 지원 가능한 사업은 2020년 본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