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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문기업 ㈜AOG 히팅시스템은 R 파트너사

세계 최초 반도체형 투명고온발열체 신기술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녹색 전문기업 AOG 히팅시스템은 R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 반도체형 투명고온발열체 신기술로 반영구적 수명의 나노 보일러를 적용한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201910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AOG히팅시스템은 지난 20186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 받았고 2018년 대한민국 건강주택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술력을 인증 받은 기업으로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리모델링시 1년 사용에너지를 최소 20%절감하는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에모델링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해 스케일 제거기능의 온수분배기를 적용한 저탄소 온돌 난방시스템으로 대한민국 건강 주택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9‘G-FAIR KOREA 에서는 온돌 난방의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녹색기술 인증의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과 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스케일 제거 분배기, 기존 전기 보일러의 금속 발열 히타를 대체할 반도체형 투명고온발열체에 의한 나노 보일러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른 리모델링시 가장 큰 문제점은 기존 온돌 설비 철거·재설치로 인한 이사, 공사비용,폐기물처리비용,소음,민원,설비 공사에 대한 전문성 결여 등이 있다.

 

그러나 AOG사의 저탄소 온돌 난방시스템은 철거없이 그대로 시공되어 기존 문제점 모두를 해결할 수 있고, 온돌 두께 또한 국내 가장 슬림화된 20mm로 층고 문제가 없다

 

이와 관련 층간 소음 또한 완충되어 해결되며, 난방 사용시 최고 40% 이상 에너지절감과 55% 이상 빠른 설정 온도 도달 능력, 직접 조립시공이 가능하여 유럽과 일본 등에서도 최고의 온돌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기존 난방관의 문제점인 고압, 고열에 약한 부분들을 보강하여 내구성이 강한 pex al pex 3중 복합관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영구적 시스템을 자랑하며 기존 건식 온돌의 고질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설치 후 꿀렁거림을 꾸준한 R&D로 해결한 축열 및 수평유지 저탄소 온돌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녹색 전문기업 AOG 히팅시스템 관계자는 난방시 난방관에 끼는 스케일에 대한 효율 저하는 6%~15%로 보고돼 이를 해결하는 스케일 제거 온수 분배기와 저온에서 고온으로 순간적이면서 안정적으로 승온하는 반도체형 투명 고온 발열체 기술을 적용한 나노 보일러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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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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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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