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안데르센의 동화나라 ‘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가 지난 20일 남이섬 평화랑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을, 덴마크 여왕의 미술 작품과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총 80여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안데르센 최고의 대표작 ‘인어공주’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제목으로 익숙한 ‘황제의 새 옷’, ‘미운 오리 새끼’로 잘 알려진 ‘못생긴 아기 오리’,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눈의 여왕’, 이 밖에 ‘나이팅게일’, ‘돼지치기 왕자’, ‘백조왕자’ 등 총 일곱편의 동화가 색다르게 펼쳐진다. 각 동화의 특성에 따라 구성한 공간과 작품 배치를 통해 사랑과 희생, 진실과 거짓, 소망의 실현 등 동화의 주제와 숨은 의미를 들여다볼 수 있다.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들은 스케치, 펜화, 석판화, 수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돼 보는 재미를 준다. 여기에 여왕의 데쿠파주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공예품 ‘부엉이 가면’은 예술과 안데르센 동화를 사랑하는 덴마
(글로브뉴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일 23일(화)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장애인 즐거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등 총 21개 단체, 시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 복지유공자와 장애인 당사자 10명에 대한 순천시장 표창, 2명에 대한 순천시의장상 표창과 장애인 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시 보장구수리업체, 순천제일대학 토탈뷰티 미용학과, 순천시보건소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및 시설 단체별 장기자랑,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 장벽을 넘어 하나 되는 순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고객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41명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2019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외출’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외출’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문화여가 활동에 제한적인 장애인을 위해 계획한 봄나들이로 올해는 벽초지수목원을 다녀왔다. 이 장소는 드라마, 영화, CF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며, 나들이 당일 봄꽃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이 봄을 풍성히 만끽하고, 참가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분토 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과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인화하여 참가자들의 활동에 재미를 더하고, 참가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고객은 따뜻한 봄 날 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해서 재밌었다. 나들이 활동사진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뜻밖에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고자 노
(글로브뉴스)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이 13일, 14일, 20일, 21일, 27일, 28일 총 6회에 걸쳐 대구 E월드에서 약 5500여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여 ‘2019년 아람단 연합입단선서식(이하 선서식)’을 실시한다. 아람단원들은 E월드 내 곳곳에서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통한 ‘배려와 나눔’ 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존, 현재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독려하는 ‘노플라스틱 챌린지’ 존 등 총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의 자원봉사자인 큰언니와 단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E월드 자유이용을 통하여 단원들간 협동심과 유대감 및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선서식을 진행하며 한국청소년경남연맹의 이남수 사무처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배려와 나눔, 노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단원들이 자연보호에 앞장서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 및 청소년단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글로브뉴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5월 9일(목) 태안군종합운동장과 태안 훼밀리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충남 14개 시·군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활동 인구 증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정식종목 10개(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씨름, 플라잉디스크, 쇼다운, 줄다리기), 전시종목 1개(한궁)로 총 11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김병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제21회 함평나비 대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세계 축제도시 전남 함평에서 개최된다. 수만 마리의 나비들이 화려하게 입은 옷을 뽐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를 취재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우수 제품을 알리는 ‘함평나비 대축제’에 문화저널코리아가 동참한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평의 캐릭터인 나비 스티커가 붙은 어린이용 비행기, 편백 큐브 주머니 만들기, 방향제, 디퓨져, 탈취제 등도 전시될 예정이며,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유통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상품개발과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송’의 브랜드 이프란도 선보이며 행사기간 중 제품의 우수성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것이다. 함평나비 대축제를 위해서 피톤치드 상품 스티커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아말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성공적인 함평나비 대축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시가 100억원에
(글로브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교육부, 삼성화재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9일(금) 세화여자중학교에서 가졌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교육부·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청소년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드라마를 제작·보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러다가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아에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장애학생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인 KBS 장웅 아나운서와 오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고,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오늘도 안녕’의 출연 배우인 정선경, 김소혜, 아역배우 정준원, 아역배우 안서현이 함께 참석해 협약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세화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여 ‘오늘도 안녕’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글로브뉴스)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며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6월 7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례는 서류, 면접, 현장 조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동기, 창의성, 노력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성,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엄격하게 평가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전문 평가를 통해 총 200여건 이상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등을 발표했고 9월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100만원을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기관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글로브뉴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그렇다면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보내는 직장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오늘(23일) 3회 방송 예고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사에 참다 참다 폭발한 유진(소주연 분)이 복수를 계획하는데. 유진과 상욱(김중돈 분)이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 월급은 당신이 견뎌야 할 괴로움의 대가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외래어는 바로 ‘스트레스’. 유진(소주연 분)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로 고통 받고 ‘땜통’을 가리려 부단히 노력한다. 한다스 직원들은 희수(한수연 분)를 위한 책상 꾸미기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업무 외적인 일들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 아이러니하다. 한편, 상욱은 영업기획부가 ‘가라앉는 섬’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희수의 프로젝트에 합류하려 한다. 재료 단가를 낮추면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희수의 제안에 야근까지 해가며 불철주야 노력한다. 유진의 머리 ‘땜통’을 알게 된 상욱은 눈치 없이 놀려댄다. 이에 분노한 유진은 상욱이 ‘선천적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무기 삼아 상욱의 커피에 일반 우유를 넣어 복수한
▲(사진=최정규기자) 외부공사가 마무리 된 양주체육복지센터 전경. 5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선다. ▲(사진=양주시 제공)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설계안 조감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내달 5월 15일 덕정동 소재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에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으로 노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72만5,000명이다. 2016년 68만5,000명에서 8개월 새 6%가 늘었다. 치매환자 증가율을 앞으로도 가파르게 늘어 오는 2024년 100만명을 넘어선 뒤 2050년에는 27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치매 관리 인프라 확충 △환자 및 가족의 경제부담 완화 △경증 환자 등 관리대상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이에 정부는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사업을 총괄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전국의 252개 시, 군, 구 보건소에 설치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글로브뉴스) 관심과 도움의 손길 부족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 TV조선 해바라기 2019 제1부가 지난 20일 방송됐다. 자신의 병명도 모른 채 살아가고 알면서도 치료방법을 모르거나 형편이 어려워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의료나눔기부를 펼치고 있는 서울 바른병원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전 가스통을 나르다 허리를 다쳤지만 형편이 좋지 않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현재는 제대로 걷지도, 편히 쉬지도 못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대천항에서 뱃길로 40여분 달리면 나오는 작은 섬, 삽시도에 사는 사연 주인공 인 씨(59)는 평소 편치 않은 몸을 이끌고 어렵게 뱃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허리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최근 남편마저 몸이 안 좋아져 이제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섬을 떠난 지 16년 만에 아픈 엄마를 보살피기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섬으로 돌아온 딸은 가사를 위해 뱃일을 돕고 해녀 물질까지 배우기 시작하는 등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서울 바른병원은 TV조선 해바라기 시즌5를 통해 의료지원에 나섰으며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