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정규기자) 제25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이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도내 장애인 3500여명(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최됐다. 기념식에서 장애인 및 복지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도의회 박덕동 의원,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일류철강 이종신 대표가 장애인의 권익보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축제한마당에서는 휠체어경주(남·여), 좌식배구, 휠체어탁구, 배드민턴, 장기자랑등이 이어졌고 결과 수원시 종합1위, 용인시 2위, 평택시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양주시(시장조광한)는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장애인 주간행사가 열려 남양주시 장애인에게 행복감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 3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적장애인 커피전문점 ‘뜨란 5호점’ 개소식을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에는 남양주시의 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같이 준비
(글로브뉴스) 양산 통도사가 매월 한 번에서 두 번 정기템플스테이 체험형을 진행하고 5월 초 국제템플스테이관을 개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체험형 템플스테이의 경우, 불교문화에 대한 간접체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돕는 건강형 템플스테이다.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절정은 해가 지고난 후 자신이 만든 연꽃 등을 들고 하는 보궁명상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보관되어 있는 사리탑은 그 안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낄 수 있으며 이곳에 눈을 감고 있노라면 콧 끝으로 흘러가는 솔내음이 숨소리를 타고 들어와 지친 몸을 치료해주며, 정적 속에 들리는 미세한 소리들은 오직 내 생각이 내 몸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오직 나의 마음이 바로 이곳, 사리탑 안에 있음에 어제까지 있었던 걱정과 슬픔과 분노와 미움이 그 순간만큼은 눈 녹듯 사라져 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가 트는 아침에는 통도사 암자순례가 있다. 이 시간에는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또 하나의 백미인 만초스님(통도사 연수국장)의 법문과 활동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 동안 서먹했던 낯선 사람들과의 동거가 감사함으로 마무리되는 순간이기
(글로브뉴스) 주식회사 알체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2018년 한 해 동안 스마트미디어, 방송콘텐츠, 디지털방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해 표창자를 선정했다. 알체라는 2016년에 김정배 대표와 황영규 부대표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영상인식 인공지능과 모바일 증강현실, 영상 데이터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고가의 3차원 카메라에서나 취득이 가능했던 얼굴과 손의 3차원 정보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들은 네이버의 ‘스노우카메라’, LG유플러스의 증강현실 IPTV ‘아이들나라 2.0’, CGV 영화관에 설치되고 있는 포토티켓 발행용 증강현실 키오스크 ‘마이포스터’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관련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산업화에 기여를 해 왔다. 또한 인공지능, 증강현실, 데이터 제작 분야의 고급 인력 40여명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고용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알체라는 2016년 네이버 투자를 시작하여 2017에는 인터베스트, 인터밸류의 투자를 받았고, 2019년에는 수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
(글로브뉴스) 사단법인 스파크는 지난 15일 계룡대 육군 본부에서 육군 본부 인사사령관과 육군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육군 창업 동아리 활성화’와 ‘각종 경진대회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스파크는 2016년부터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의 국방리그인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 기업가정신교육, 군 창업동아리 시범사업 운영 등 군 관련 창업경진대회, 창업교육, 인큐베이팅 등 꾸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육군 인사사령부와 관련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 육군 본부에서는 청년 Dream, 육군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0~12월, 7개 대대를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시범사업을 사단법인 스파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확대하여 진행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인사사령관 박동철 준장은 “군 복무 장병에게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창업 DNA를 일깨워주며,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육군 본부와 스파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서 스파크 대표는 “군 장병이 군 복무기간 동안 군인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기업가정
(글로브뉴스) 김포대학교가 대학 자체 부담의 재원으로 무료 통학버스를 운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현상이 유지되면서 학령인구의 절대적 감소 및 교육시장 개방 등으로 인해 대학 시장은 빠르게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다. 대학은 더 이상 교육 수요자를 선택하는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로부터 선택을 받는 입장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대내외의 환경변화 때문에 대학은 학생과 사회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교육서비스품질과 교육환경 향상 및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교육환경 서비스 측면에서 무료 통학버스가 재학생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운행되며 통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복지혜택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통학버스비를 받고 있는 것에 비교하면, 김포대학교는 대학 자체 부담의 재원으로 무료 통학버스를 운행하여 수요중심의 행정지원 서비스를 매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매년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피드백 관리로 학생 복지지원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개선하여 올해는 무료 통학버스를 재학생 수가 많은 지역 순으로 골고루 안배하여 서울, 인천, 경기 서부 권역에서 일
▲(사진=양주시 제공)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회천2동 덕계12통(통장 김상규) 카네이션하우스는 덕계12통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6명이 참석 사업 성공을 다짐하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는 2010년 ‘그린창조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7년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양주시의 모범 마을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이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독거노인은 매년 5만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집이나 소규모 그룹에서 개인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데 목적이 있고 이는 마을이 경로당이고 마을이 노인복지관이라는 개념이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이러한 공동체 기능회복과 정부의 사회안전망을 보완하는 기능을 갖춘 노인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령화의 진전과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카네이션하우스라는 노인복지정책은 의미가 있다. ▲(사진=최정규기자) 덕계12통 마을회관 한켠에 마련된 카네이션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임종훈 의원은 지난해 7월 제5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의원은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일”이라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질책과 비판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예산심사에도 일회성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지속해서 줄고 있는 포천시 인구감소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난 1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타면제 발표됨에 따라 역세권 대규모 택지개발, 대기업 유치,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 의원은 포천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해소와 수도권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착공될 수 있
(글로브뉴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2일까지 경기도 북부권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들이 청소년활동 실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순간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연계, 진행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과정 등을 교육받았으며 교육 수료자는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안전팀은 경기도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지역별로 신청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사진=최정규기자) 웅장했던 모습을 간직한 회암사지터(사적 제128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동원되어 건립된 전국 최대 규모의 가람이었다. 또한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스승이자 조선시대 유일한 왕사인 무학대사와 함께 생활하던 곳으로 태조 이성계의 마음의 궁전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사진=최정규기자) 회암사지터와 회암사지 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함께 쉬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도록 양주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진행은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다. 특히 축제 당일 덕정역(오전
(글로브뉴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4월 24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 27기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오피스 컨설턴트란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전문가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약 102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B2B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사무환경’과 ‘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피스 컨설턴트가 유망한 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공간, 나아가 기업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사무환경에 대한 가치를 제시하고 있으며,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는 사무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퍼시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
(글로브뉴스) 감성스토리교육원 김윤정 원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 봉사, 의정, 행정, 경영, 연예, 체육, 종교 등 각계 수상자 50여명을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김윤정 원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동,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층에 대해 감성기반의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계층이 화합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