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경기 포천시는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주저우시 대표단(왕홍빈 부서기) 6명이 지난 15일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틀간의 방문기간 동안 포천시와 주저우시 대표단은 교류협력 활성화 간담을 실시 실리적인 우호교류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고 주저우시 대표단은 16일 용정산업단지 내 농산품 제조·가공분야 기업체인 ㈜오뗄과 ㈜산과들에 견학을 실시하고, 국립수목원, 아트밸리 등 포천의 명소를 방문했다. 포천시와 중국 주저우시는 2007년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14년 간 꾸준히 행정 교류를 실시해왔고 특히 2009년부터 양 도시는 해마다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해 참가 학생들의 견문과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양 도시의 실리적 교류사례는 국제교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중국 대외우호협회에서 주관하는 우호교류 협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주저우시 왕홍빈 부서기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 도시가 긴 시간 동안 이어온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행정 및 청소년 교류뿐 아니라 농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
(글로브뉴스) 경기 포천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개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육 전문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며, 사무 행정과정은 72시간(1일 4시간), 캐디 양성과정은 56시간(1일 8시간) 이론과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층에게 지속적인 교육수요와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맞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수업을 진행, 사무직, 경리직, 관리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고수익으로 보장받아 고학력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캐디 양성과정”은 전문프로 강사를 초빙해 필드에서 필요한 골프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생 전원을 관내 골프장과 실습을 연계 해 신속하고 집중력 있는 강의로 취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류충현 문화경제국장은 격려사에서“교육 기간 중 어려운 일에 직면할 수 있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의욕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취업이라는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구인수요에 맞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서비스를
(글로브뉴스) 경기도 포천과 연천 양주 등지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 6공병여단은 ‘세계물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요 하천을 정화하였다. 여단예하 장병 450여명은 포천 포천천과 수동천, 양주 어둔천, 연천 영평천과 한탄강 등지에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물의 날’(3. 22)을 맞이하여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인 물자원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실천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민과 군이 협력하는 가운데 의미 있게 시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 6공병여단 군수처 양준모 중사는 “환경 보전과 오염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병부대로서 지역안보와 환경보전 모두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 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 이전에 위험예지교육은 물론 행사의 의의와 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동기를 유발하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임은수 선수가머라이어 벨(미국)의 스케이트 날에 부상을 입어 연습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했고이는 머라이어 벨의 다분한 고의성이 의심된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2번째 순번으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다. 이때 우측 링크사이드에 붙어서 천천히 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순번으로 곡을 맞추던 미국의 머라이어 벨로부터 스케이트날 토 부분이 임은수의 종아리를 찍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은수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공식연습을 곧바로 중단, 링크 밖으로 나가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긴급처치를 받았다. 이후상처를 입은 왼쪽 종아리에서통증이 느껴지고상처 주변이부어올라 급히 조치를 취하고 공식호텔로 이동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트레이너로부터 추가적인 조치를 받았다. 임은수는 종아리 부위 통증에도6시간후에 있을 쇼트프로그램 경기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태여서 주위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장에서 벨이 임은수를 스케이트 날로 가격하는 순간을 목격한 올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