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전국 공원봉사활동 플랫폼 공원의친구들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공원의친구들’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공원을 물려주기 위한 공원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원 가꾸기의 시민참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야외에서 건강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캠페인이다. 공원의친구들을 통해 공원은 공원을 가꾸고 지켜 줄 친구를 만나고, 시민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공원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공원의친구들 참여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9년에는 전국 9개 도시의 23개의 친구공원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잡초 제거, 유해식물 관리, 쓰레기 줍기 등의 기본적인 관리 활동뿐 아니라 초화류 심기, 가지치기, 거름주기, 죽은 잎 정리 등과 같은 가드닝 활동부터 벤치에 오일스테인 칠하기,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장미정원 관리하기, 생태드로잉과 같은 이색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공원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봉사자들의 봉사 시간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인증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봉사자 1명의 1시간 봉사가 1만원으로
(글로브뉴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도 내 청소년 관련 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 대표자 회의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경기도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대표자들은 청소년 기관 단체 시설과 정책 전달체계 간 소통창구 마련,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복지 요구 수렴 및 개선 제안, 청소년계 전반의 정책 현안 및 요구 의견수렴 및 개선 제안 등을 추진 방향으로 제안하고 도 내 범청소년계가 이를 공동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경기도청소년단체협의회,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총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경기도의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가 모인 만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만남을 갖고, 도 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현안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경기 포천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개발,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육 전문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며, 사무 행정과정은 72시간(1일 4시간), 캐디 양성과정은 56시간(1일 8시간) 이론과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층에게 지속적인 교육수요와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맞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수업을 진행, 사무직, 경리직, 관리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고수익으로 보장받아 고학력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캐디 양성과정”은 전문프로 강사를 초빙해 필드에서 필요한 골프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생 전원을 관내 골프장과 실습을 연계 해 신속하고 집중력 있는 강의로 취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류충현 문화경제국장은 격려사에서“교육 기간 중 어려운 일에 직면할 수 있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의욕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취업이라는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구인수요에 맞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서비스를
(글로브뉴스)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안데르센의 동화나라 ‘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가 지난 20일 남이섬 평화랑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을, 덴마크 여왕의 미술 작품과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총 80여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안데르센 최고의 대표작 ‘인어공주’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제목으로 익숙한 ‘황제의 새 옷’, ‘미운 오리 새끼’로 잘 알려진 ‘못생긴 아기 오리’,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눈의 여왕’, 이 밖에 ‘나이팅게일’, ‘돼지치기 왕자’, ‘백조왕자’ 등 총 일곱편의 동화가 색다르게 펼쳐진다. 각 동화의 특성에 따라 구성한 공간과 작품 배치를 통해 사랑과 희생, 진실과 거짓, 소망의 실현 등 동화의 주제와 숨은 의미를 들여다볼 수 있다.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들은 스케치, 펜화, 석판화, 수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돼 보는 재미를 준다. 여기에 여왕의 데쿠파주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공예품 ‘부엉이 가면’은 예술과 안데르센 동화를 사랑하는 덴마
(글로브뉴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일 23일(화)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장애인 즐거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등 총 21개 단체, 시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 복지유공자와 장애인 당사자 10명에 대한 순천시장 표창, 2명에 대한 순천시의장상 표창과 장애인 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시 보장구수리업체, 순천제일대학 토탈뷰티 미용학과, 순천시보건소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및 시설 단체별 장기자랑,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 장벽을 넘어 하나 되는 순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고객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41명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2019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외출’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외출’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문화여가 활동에 제한적인 장애인을 위해 계획한 봄나들이로 올해는 벽초지수목원을 다녀왔다. 이 장소는 드라마, 영화, CF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며, 나들이 당일 봄꽃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이 봄을 풍성히 만끽하고, 참가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분토 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과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인화하여 참가자들의 활동에 재미를 더하고, 참가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고객은 따뜻한 봄 날 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해서 재밌었다. 나들이 활동사진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뜻밖에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고자 노
(글로브뉴스)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이 13일, 14일, 20일, 21일, 27일, 28일 총 6회에 걸쳐 대구 E월드에서 약 5500여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여 ‘2019년 아람단 연합입단선서식(이하 선서식)’을 실시한다. 아람단원들은 E월드 내 곳곳에서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통한 ‘배려와 나눔’ 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존, 현재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독려하는 ‘노플라스틱 챌린지’ 존 등 총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의 자원봉사자인 큰언니와 단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E월드 자유이용을 통하여 단원들간 협동심과 유대감 및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선서식을 진행하며 한국청소년경남연맹의 이남수 사무처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배려와 나눔, 노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단원들이 자연보호에 앞장서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 및 청소년단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글로브뉴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5월 9일(목) 태안군종합운동장과 태안 훼밀리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충남 14개 시·군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활동 인구 증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정식종목 10개(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씨름, 플라잉디스크, 쇼다운, 줄다리기), 전시종목 1개(한궁)로 총 11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김병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