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청군청{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위한 최종 관문인 문화재청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재인폭포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14일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한탄강 일원에서도 연천 재인폭포는 내륙에서 보기 드문 화산지형으로 특히 경관이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문헌상으로는 1800년대 발간된 연천군지에도 명승지로 쓰여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연천지역을 넘어 널리 알려진 장소로서 재인폭포에는 그 이름과 유래된 전설도 함께 전해 내려온다. 특히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재인폭포는 용암에 의해 형성된 협곡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여러 형태의 가스 튜브 그리고 폭포의 바닥면에 위치한 포트홀과 하식동굴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다. 이에따른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종 분홍장구채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생태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재인폭
포천시 어룡동 모아엘가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0일 어룡동 모아엘가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포천제1지역주택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모아엘가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213.70㎥에 보육정원 4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을 거쳐 올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은 모아엘가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약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공보육 확대라는 국가정책에 부흥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제3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 (의정부 = 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임숙빈)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일현홀에서 ‘제3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 22일 열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선서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김관복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63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일생을 환자에게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전문 간호인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환자의 아픈 마음마저 안아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간호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건강을 지키는 유용한 간호인으로, 또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라”고 격려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21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전원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마감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5월 2일까지 대상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 대상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신고기한을 넘기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를 권장하고 있다.”라며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되도록 마감일이 오기 전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는 남양주시청 세정과(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를 방문하거나 팩스(☎031-590-2189), 위택스(www.wetax.go.kr)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집중단속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지정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이하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시청 세원관리과를 찾아 체납액 납부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을 통한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
재인폭포 일원에서 동아ST, (사)평화의숲과 함께 {평화의 숲 만들기 식수 행사}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30일 재인폭포 일원에서 동아ST, (사)평화의숲과 함께 ‘평화의 숲 만들기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동아ST 김민영 대표이사, (사)평화의숲 김재현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 평화의 숲이 조성된 재인폭포 일원은 휴전선까지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한 접경지역이다. 연천군과 동아ST, (사)평화의숲은 지난해부터 나무 심기를 통해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평화의 숲 조성을 추진했다. 재인폭포 일원에 마련된 평화의 숲은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를 복원하고 한반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화나무, 수수꽃다리, 쥐똥나무, 히어리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목 3000그루로 조성됐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민영 대표이사, 김재현 대표이사는 기념식수로 산수유나무와 히어리를 심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준비된 11종류의 나무를
포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야간연장보육아동 석식비) 지원 계획,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 조성사업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화 의장은 “다음 주 개회하는 제163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심의와 조례 심의를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돌봄이 필요하거나 돌봄을 제공하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키트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 6만 8천여 명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에는 임신부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취약계층과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14일부터는 임신부 지원 분량 중 1차 물량인 1만 7,600개가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포됐으며, 관내 임신부는 오는 4월 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 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시에는 임신 확인서나 임산부 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수령이 가능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이 대리 수령할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은 4월 초에 키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