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 {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는 지난 11일 지정 예고됐으며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두루미는 세계자연보존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의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이다. 전 세계 생존개체수는 1만1000여 마리(두루미 3400마리·재두루미 8000마리)로 국내에는 약 6000마리(두루미 1400마리·재두루미 4500마리)가 월동하는데 그 중 약 1500여 마리가 연천 임진강의 자갈과 여울, 주변 농경지에 도래한다. 전 세계 생존개체수의 10% 이상이 연천 임진강변 약 6만 평에 도래하여 단위 면적당 개체 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다는 지정 가치를 평가받았다. 두루미는 예로부터 오래 사는 동물인 십장생 동물로 수많은 동양화, 조각품, 수예품, 장식품 등에 그려졌다. 또한 조선시대 당상관들이 착용하는 관복의 흉배에도 두루미의 수를 놓아 출세를 상징하는 등 역사 문화적으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서비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 항목별 작성요령과 내용 구성을 코칭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실전 화상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화상 면접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각각 2회씩 총 4회로 구직자들이 이를 통해 취업 성공의 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재단의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031-590-26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 컨설팅 참여자들은 본인이 작성한 입사지원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화상 면접 컨설팅 또한 취업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CEO 40여 명이 입학제1기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의정부을지대학=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022년 3월부터 제1기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에 각계각층의 CEO 40여 명이 입학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영혁신 전략을 개발하고 건강한 문화 여가 생활 창조, 효율적 조직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일 오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제1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입학식에 이어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이 ‘좋은 병원과 더 나은 세상’의 주제로 첫 강좌가 진행됐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3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6회 강좌가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25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과정은 ▲국내 보건의료정책의 진단과 미래 방향 ▲AI 시대 경영 혁신 ▲팬데믹 시대를 위한 바이러스 및 면역 ▲조직의 발전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 ▲건강한 문화 여가 생활 창조 ▲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독서 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저녁 8시 5분 KBS 1TV를 통해 형제들 뒤에서 묵묵히 독립 자금을 지원했던 이석영의 자취와 그가 이끈 6형제의 독립 투쟁을 특집 역사 다큐멘터리로 조명한다"고 밝혔다. 오로지‘독립’이라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고난의 투쟁을 이어간 이석영 6형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들의 이야기는 [독립 전쟁에 투자하다 이석영] 이란 제목으로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우리 형제가 당당한 호족의 명문으로서 왜적을 부숴 멸망시키고 조국을 다시 찾으면 이것이 대한민족된 신분이요, 이항복 선생의 후손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6형제의 결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남양주에서부터 서울 흥인지문까지 남의 땅을 밟지 않고도 왕래할 수 있어 남양주의 부호라 불린 귤산 이유원의 양자로 입적해 대궐 같은 집과 드넓은 임야를 갖게 된 이석영의 막대한 재산은 물론 서울 남산 아래(명동성당 부근) 볕 좋은 땅이 이석영과 6형제의 몫이었다는 내용을 당시 작성된 토지대장, 매매기록 등 현존하는 문서들과 생생한 증언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독립자금
의정부 을지대병원 뇌사기증자 {업무협약식}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이 3월 8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김병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뇌사추정자 발굴 및 관리의 상호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뇌사추정자 발생 시 타지역으로 이송하지 않고 효율적인 관리 및 기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식 병원장은 “의료취약지로 꼽히던 경기북부에 자리잡은 을지대병원의 설립이념과 같이, 이번 협약으로 소중한 생명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지역거점병원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뇌사자 장기기증은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다”라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
을지대학교 교원임명장 {수여식개최} (의정부을지대학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4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박성일 교수 등 총 35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26명), 재임용(8명)을 명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을지가족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인 양성과 의료 질 향상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진임용 △내과학교실 이성우 부교수 ◆신규임용 △영상의학교실 박성일 교수 △내과학교실 원기범 부교수 △내과학교실 김대영 부교수 △영상의학교실 정나영 부교수 △내과학교실 윤지영 조교수 △내과학교실 문인태 조교수 △내과학교실 강효재 조교수 △내과학교실 이수진 조교수 △내과학교실 남소혜 조교수 △내과학교실 손효주 조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이준희 조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윤별희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강민경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윤지은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김형지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장영훈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이형래 조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김종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지침 확정에 따라 전기 자동차를 비롯 수소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2022년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748대) 대비 2.3배 늘어난 1733대로 우선 상반기 승용차 700대와 화물차 300대 등 총 1천대가 보급되고,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 시설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다.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한 초급속 전기 충전 시설과 수소 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고, 향후 왕숙신도시에도 수소 충전소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시장 공석에 따라 행정 공백으로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올해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은 환경부 지침이 지난 2월 21일 변경 확정됨에 따라 연초에 사업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 대상 51만 건에 대해 부과액 1,656억 원 중 1,632억 원을 징수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98.5%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성실 납세 의식에 세정과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재산세 납부 기간 중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손에남양주, 아파트 단지 게시판, 도로 전광판,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재산세 납부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유선상으로 재산세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 미송달자에 대해서는 전국의 체납자 거주지로 출장해 분납 등의 방법으로 재산세를 징수하며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시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세정과장과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