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019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사과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50여 점의 출품 가운데 연천사과가 당당히 1등을 수상하면서 최고급 품질 사과 생산지역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사과품평회의 심사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과분, 식미를 기준으로 나뉘어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인 조계원농가는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 대상 수상으로 최고 품질 사과임을 입증했다. 2.3ha의 사과밭을 재배하면서 자유로운 방법으로 키우고 자연농법으로 키우는 사과 재배를 지향하고 있으며 연천DMZ사과연구회 회원으로 주변 사과 재배 농가들에게 선진농법을 실천, 전수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DMZ사과 재배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재배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며 이번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연천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0일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호병골 약수터 등 6곳에 대해 약수터 시설 폐쇄 및 음용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련 규정에 의거 연 4회 이상 수질 기준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것으로 호병골, 무렛골, 무렛골, 옻우물 약수터 등 4곳이 해당한다. 4곳의 약수터는 오는 20일 이후 폐쇄하며 폐쇄 약수터는 시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청계, 능원 약수터 등 2곳은 2020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되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여부가 결정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즉시 폐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수년간 이용해오던 약수터가 폐쇄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서 결정된 사항이니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래의 약수터는 수질검사시 적합한 약수터로서 시민의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13일 한국스포츠경제 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가해 ‘스포츠브랜드 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스포츠산업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은 한국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바꾸는 신경제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스포노믹스’는 스포츠와 경제학을 결합한 신조어로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스포츠경제 송진현 대표발행인, 김도균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 정·관계 인사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2017년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옥정~포천간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이 올 초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5만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라는 목표로 역세권개발사업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사업, 항공역세권 선점, 전철 4호선 연계 등 도시기반 조성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스포츠산업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역량 분야에서는 ‘숲과 물의 도시’를 표방하고 한반도 문화체육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탄강
(글로브뉴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9일(토) ‘2019년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다.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시상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데 행사 목적이 있다. 수상자는 자원봉사활동 청소년부문, 동아리부문, 지도자부문, 터전부문으로 총 4개로 나뉘어졌으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48개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녹색 전문기업 ㈜AOG 히팅시스템은 R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 반도체형 투명고온발열체 신기술로 반영구적 수명의 “나노 보일러를 적용한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을 2019년 10월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AOG히팅시스템은 지난 2018년 ‘제6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 받았고 2018년 대한민국 건강주택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술력을 인증 받은 기업으로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리모델링시 1년 사용에너지를 최소 20%절감하는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에모델링”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해 스케일 제거기능의 온수분배기를 적용한 저탄소 온돌 난방시스템으로 대한민국 건강 주택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9년 ‘G-FAIR KOREA 에서는 “온돌 난방의 모든것” 이라는 주제로 녹색기술 인증의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과 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스케일 제거 분배기, 기존 전기 보일러의 금속 발열 히타를 대체할 반도체형 투명고온발열체에 의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가 경제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숨통을 트게 됐다. 14일 포천시 따르면 포천시가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 이영식 ㈜한샘 사장, 노정현 ㈜한샘개발 대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에 담은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원웅 도의원, 김우석 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장 등 경기도, 포천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기업인,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 약 44만㎡에 경기북부 제조업의 30%를 차지하는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 문화를 접목·융합시켜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박 시장은 포천시가 신속한 사업추진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개발방식을 민간기업의 투자를 유치 추진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어 포천시와 ㈜한샘개발이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한샘개발이 개발 사업비 10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거처 포천시 까지 연결되는 옥정-포천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11일 포천시에 따르면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 받은 이후 3월에는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가 옥정-포천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철연장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관련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10월 중 완료될 예정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올해 중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옥정-포천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은 지난해 2017년 12월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설계에 착수한 ‘도봉산-옥정’ 구간의 종점에서 포천으로 약 19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조 400억원 포천시 3개 역사, 양주시 1개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따른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약 49억2000만원을 편성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가 약 21억900만원을 부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정수시설물인 옥계배수지를 비롯한 5개소에 대하여 내부 이물질 제거, 미생물번식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청소는 정수장 내 여과지, 정수지, 옥계·하우·장남 배수지, 청산공업용정수장 내 정수지 등 전체 면적 9,060㎡에 대한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물탱크 벽면 및 바닥오염물질 제거 및 세척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오염요인을 사전에 소독하는 것으로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천군은 맑은물관리사업소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강화 감시로 원수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각종의 정수시설물 1일 점검은 물론 주변청소, 잠금장치, 각종 밸브 작동 확인 실시로 최상의 정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 맑은물 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정수 시설물별 대청소는 군민과의 약속인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청소이며, 통합정수장을 운영한지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각종의 시설물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정수시설물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