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곡읍새마을회(회장 강용식, 이희순)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세트(세트당 4만원 상당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강용식, 이희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고 전달한 생활용품세트는 전곡읍새마을회 회원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통한 사랑을 전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이희순 전곡읍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전곡읍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곡읍새마을회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지원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또한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이달 12월말까지 의정부역 등 다중밀집장소에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18일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시키고 불조심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달 불조심을 자유 주제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를 공모를 한 결과 총162작품이 접수되어 그 가운데 15작품을 선정해 의정부역사 등에 전시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이번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통해 겨울철 소홀해 질 수 있는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2018년 12월 11일(화)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금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은 구미리 군도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주민편의 시설 설치 건의, 전동·두현 지구 안정적인 농업 용수 공급대책 마련,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중앙배수로 석축 등 구조물 설치, 군도4호선 학곡리 구간 과속 단속 카메라 및 가드레일 설치,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서부권 노인복지관 주말 개방, 백령천·석장천 하상정비 및 하천준설 건의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군수는 민원상담 이후에 즉각 민원 현장 소재지인 전동·두현 지구 양수장,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군수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민원 및 건의사항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획기적인 생각과 혁신으로 세출을 절감하거나 세입을 증대한 우수 재정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재정 건전성 제고와 예산 효율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자치단체간 소각시설 공동이용 및 소각열 회수를 통한 예산절감’사업을 발표해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공공소각시설(양주권 자원회수시설, 200톤/일)의 규모대비 여유 용량을 활용, 서울시 은평구와 소각시설 공동이용을 추진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소각열 회수방식 교체사업을 통해 소각시설의 전기생산능력을 기존대비 2.6배 이상 증가시켰다. 또한,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열로 생산된 전력을 폐기물처리시설에 전량 사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잉여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세외수입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는 등 매년 9억6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해온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1일 2018년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 및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금 낭비를 막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천시는 올해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GPS 수신기로 공공시설물을 측량해 도시기준점의 추가 설치 없이 약 4,65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해 예산 효율화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포천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1억여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포천시는 같은 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주최로 열린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브랜드경영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 청소년 지도 협의회(회장 남상진)는 지난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각동 청소년지도위원 50여명, 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지방경찰청 앞에 집결하여 '청소년과 함께해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은 남상진 청소년지도협의회장(1000장)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800장)가 후원한 연탄 1800장을 300장씩 신곡 2동, 자금동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6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남상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부모님 밑에서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자라다보니 어려운 이웃을 잘 모르고 관심이 거의 없어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에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연탄 1장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싶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갖기 운동 ▲주방용 소화기(K급)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에서 교통량이 많은 전곡역부터 전곡시장까지 구간을 이동하며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캠페인 및 소방차 퍼레이드를 병행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지난10일 연천군 전곡읍 소재 제일부페(대표 심재근)에서 동절기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백미100포(28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심재근 대표는“유난히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으며, 최근 경제한파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겨울철 객관적 수치로 측정되는 기온은 하나지만 같은 기온에서 저소득층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로 이 후원물품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되면 그들이 체감온도를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전곡 제일부페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