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길을 지나다 쓰러진 70대 어르신을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한 군부대 간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25사단 포병연대 217대대 소속 허원영 중사로 허 중사는 지난 5월 3일 12시 30분경 신산리 장마당 부근을 지나던 중 길을 걷다 갑자기 쓰러진 임○○(79세) 어르신을 목격했다. 임 어르신은 남면 한산리에 거주 중으로 이날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걷다 갑자기 쓰러진 상황이었고 허원영 중사는 지체 없이 119에 연락을 취해 구조를 요청하고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임 어르신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진행했다. 이후 응급조치 덕분에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고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무사히 후송되었으며 뇌출혈 판정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실시, 현재는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임 어르신의 자녀는 “어머님이 쓰러지셨을 때 바로 119대원에게 신고하고, 지속적으로 응급조치를 취해 주신 덕분에 어머니께서 상태가 호전될 수 있었다”며 “허원영 중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재빠른 신고와 지속적인 응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국무용제 제27회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포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대표 한동엽)가 단체상(은상)을 수상했다. 24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리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선대회는 포천시 외 8개 시 군이 참여했으며 경연 1일차 포천시는 「남무열전(男舞熱展)」이라는 작품으로 모두 남자로 구성된 출연진으로 참가 한량학무, 살풀이품, 쑥대머리, 소고춤을 공연 연출과 안무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이 또한 대회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따른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 지부는 2008년 제17회 전국무용제 본선 무대에서 문화 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안무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지역대회 예선에서 지난 2016년 은상, 2017년 금상을 수상하는 등 포천 무용을 한껏 빛냈다. 이어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 한동엽 지부장은 “작년 금상에 이어 올해도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해 “앞으로도 포천의 무용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내년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 관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로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17일 양주시에 다르면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보며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시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맞춤형 우편엽서를 사전신청을 받은 관내 옥정초등학교 등 19개 초등학교에 배부했고 참여 학교의 3~6학년 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발송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 환경보호과는 지난 14일 연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토종식물 성장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태계교란식물 효율적인 관리와 퇴치활동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민·관·군 및 유관 기관 단체 등의 합동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환경보호과 김병준 과장을 비롯해 연천군청,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5사단, 28사단, 6포병여단, 사회단체 등 28명이 참석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의 효율적인 제거 방안애 대해 논의 하였다.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체계적으로 제거함으로서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리군 고유의 토속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생턔계교란야생식물 제거활동을 민·관·군이 협조하여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광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백승국)는 지난 12일 광적면사무소에서 ‘2018 경기도 교육청 꿈의 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광적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활동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자캐기, 화초기르기, 미생물연구, 농산물 요리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1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수업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자립심을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승국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청 공모사업에 참여했다”며 “꿈의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하여 2018년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제26회 연천 구석기 축제장에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축제기간 동안 진행했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천군, 연천소방서, 의용소방연합대,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여 연천 구석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폭염ㆍ지진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안전한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5월 10일(목), 5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신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과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질환 등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 어려운 대상자 4명을 선별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양주1동의 김OO님(80세/ 남)은 천식, 뇌졸중과 함께 암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월 2~3차례 병원을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고 이외에는 외출을 거의하지 않고 주거지에서 요양을 하고 있으나 건강상의 이유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생신을 챙길 여력이 없었다. 또한 양주1동의 정OO(78세/ 남)은 건강상태가 나빠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나 가족이 없어 홀로 병원생활을 하고 있고 찾아오는 이도 없어 언제나 고독감과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 상황 등으로 인하여 생신을 챙길 여력이 없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에 어르신들은 기대하지 못했던 방문과 생신축하에 어찌할지 몰라 하였고 지원된 케익과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4일 제26회 전곡리 구석기 축제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으로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체험’ ‘소방캐릭터 활용한 포토존 및 소방복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전시 및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안내’ 등이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구석기 축제장 입구에서 안전점검의 날 및 주택용 소방시설 등 각종 캠페인과 홍보물품(물티슈, 황사마스크)을 배부했다. 한편 조경현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지역축제도 즐기고 안전체험도 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