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최정규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에서 2년마다 시행되며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 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 지방자치단체의 시설발전 지원노력 등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009년 개관해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 올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전국 우수기관 선정,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전국 우수기관 선정,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공모전 최우수(대상)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및 안전한 활동 거리를 확보하는데 주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1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50만원을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환)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모금한 성금이 소녀상 건립운동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성환 위원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이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내년 3‧1절 건립을 목표로 지난 11월 24일 발대식을 열고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14일 양주시는 이날 평가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을 비롯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 올 한해 양주실버인력뱅크를 통해 추진한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되돌아보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사회활동 영상 시청, 사업 성과보고, 축사에 이어 가온누리 봉사단의 핸드벨 공연과 윤명옥 강사의 웃음과 소통으로 통하는 인생 2모작 레크레이션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양주시는 올해 총 22억의 예산을 들여 22개 사업을 발굴 1,066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그 중 양주실버인력뱅크를 통해 15개 사업에 690여명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 양주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은 7개 공익형 사업과 8개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거리환경개선사업단 143명 꿈나무봉사단(도서관 보조업무) 27명, 무지개봉사단(지역아동센터 배식보조) 13명, 디딤돌강사(유치원 보조 업무, 종이접기 등 프로그램 운영) 40명, 공공 및 복지시설봉사단(공공시설 환경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상임대표를, 박길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8명이 공동대표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각 지역별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지난 10월 26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방분권 로드맵에 발맞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참여단체 대표와 시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과 지방분권 홍보영상 시청,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자치분권 개헌 결의문 낭독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한다’ 등의 지방분권 주요 과제를 제창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양주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 하고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 하도록 촉구할
(연천=최정규기자) 연천소방서에서는 12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김광철 도의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캠페인)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화기 갖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APP 설치 홍보, 안전 픽토그램(그림문자)을 활용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등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은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면서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김광철 도의원이 직접 소방차량에 동승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에 동참했다. 연천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기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소요산 야구공원이 지난 11일 이행보증증권 및 착공계를 제출하여,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2018년 1월 측량 및 토목 공사를 시작으로 201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 7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 이후, 법정 이행보증금 미 예치로 실시계획 인가가 취소되었다가 올해 6월 실시계획인가를 재신청 후 8월 실시계획 재인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소요산 야구공원 박문창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 오랜 시간 동안 야구공원 착공을 기다려준 동두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야구공원을 완공하여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2013년부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이 드디어 착공하게 되어 향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야구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요산 야구공원측에 조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 규모로 메인스타디움
(양주=최정규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회 정성호 의원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 지난12일 면담을가졌다. 이날 면담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옥정 회천 양주신도시와 광석지구, 고읍지구 등 택지개발사업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덕정 옥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양주시민의 전철 이용 등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회정역의 조기착공과 회천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안빌라의 회천지구 편입,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석지구의 조기착공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미래 양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덕계~도하간 도로건설사업과 전철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 등을 LH공사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성호 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 신도시 연장, 양주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양주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양주신도시 조성, 광석지구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지난 8일 가졌다. 동두천시 시장,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경기도는 그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동두천시에 경의를 표하고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여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북경필이라고 불릴 정도로,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에 애정을 쏟으신 남경필 지사님의 도정철학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응답했다. 또한 간담회는 사회단체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55분간 진행되었으며, 캠프 호비 진입로 공사, 광암~마산간 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