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에 거주하는 유기한씨는 지난10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150포(3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기부자 유기한씨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무한돌봄센터와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통해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유기한씨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뜻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고 복지소외계층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7일 다산유적지에서‘정약용선생 서세 182주년 추모제향’행사를 개최하고 선생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정약용 선생이 돌아가신 음력 기일인 2월 22일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제향은 다산유적지 문도사(다산사당)에서 열리며 제례와 종료제악 등이 진행되는데, 제례상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부가 준비하고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제 종묘제례악보존회가 무희와 함께 연주됐다. 또한, 회혼(결혼한지60년되는해)례 당일 돌아가신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올해 회혼을 맞으신 분들의 회혼례 이벤트도 진행 됐다. 그 외에도, 전통주, 탁본 및 서예 체험과 과학자 정약용(VR체험)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며, 여유당 생가에서 개최되는 도곡 도예가들의 달항아리 전시도 진행됐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추모제향은 다산 정약용선생 해배 및 목민심서를 저술한진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더욱 의미가 있고, 다산 정신을 행정에 접목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며,“앞으로도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6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환경정화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개 봉사단체와 공무원 등 민·관·군 약 2,00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전철역 주변 도심공원 일대와 신천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선업교부터 하봉암교까지 약 10km에 달하는 신천변 일대와 전철역 주변 산책로 및 도심공원을 각동별로 집중 책임구간을 정하여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버려진 폐비닐과 담배꽁초 등을 중점 수거하였다. 한편 오세창시장은 청소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감사함을 표하며,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들을 시민이 솔선하여 청소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격려하였고, 자원봉사를 나온 시민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였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양주 1동은 지난 5일 양주항교에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처음으로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을 실시했다. 예절교육 첫 시간에 참여자들은 향교에 대한 해설을 들은 후 조선시대 선비 의상을 입고 절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예절과 다도 및 다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삶에 담긴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배우는 시간으로 가졌다. 한편강인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양주 향교의 공식적인 첫 단체체험 기회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여러 단체가 이와 같은 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전통을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재완)는 지난 4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봉사자 5명에 대해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 봉사자들은 조끼와 명찰을 전달받고 환경지킴이 봉사자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갖고 관내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가 가장 심각한 지역 5개소에 각각 배치되어 해당 지역에 대한 불법투기 단속과 감시, 적발, 계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봉사자가 적발한 건이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확정되었을 시에는 신고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의 활동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단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머물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선단동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쓰레기 문제다.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마을을 스스로 가꿔 나가려는 주인정신을 주민 개개인에게 심어주는 일”이라며,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이 계도활동을 통해 이러한 시민의식을 이웃에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박창숙)는 옥정신도시 한길프라자 5층에 자리 잡았으며 전용면적 943.34㎡ 규모에 여성창업 보육실과 교육장, 소회의실, 휴게실, 전시홍보공간 등을 마련하고 3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북부지역의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여성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여성기업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부 10억원, 경기도 10억원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7번째로 양주시에 설치됐다. 당 센터는 1명의 전문인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권 여성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현재 13개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 기업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창숙 센터장은 “세계 선도를 위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창업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85가정에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그동안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쌀, 김치, 고추장, 밑반찬, 이불 나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녀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담갔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돈 남면장은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남면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경기도가 규제혁파 의지 고취를 위해 경기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12월 마전동 일대의 261만2096㎡(79만여 평)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성과를 과제로 발표해 경기도 31개 시‧군중 본선에 진출한 16개 시‧군과 경합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그동안 마전동 일대 시민들의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위탁고도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국방부 등에 건의했으나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 관련 주요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신설한 관군협력팀과 규제개혁팀 등 관련부서의 협업을 통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 보호구역의 지정범위보다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국방부와 합참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양주시의 성과가 군사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국의 과도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