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룩셈부르크 대공국과 미합중국이 우주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양해각서에 지난 10일 서명했다. 에티엔 슈나이더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이 룩셈부르크 대공국을 대신에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미국 측은 상무부 윌버 로스 장관이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과 룩셈부르크 간에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보다 공식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상업 및 투자 기회를 통해 각국 우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기업 친화적인 규제 기본 틀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이 국제 공동체를 선도하면서 정책 조율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 예를 들어 민간 우주 탐사, 과학, R&D, 지구 관측, 우주 상황인식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프로젝트를 찾아감으로써 협업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양해각서는 양국의 정부뿐만 아니라 연구기관이나 민간 부문의 우주 기업을 통한 우주 연구와 탐사, 개발 및 이용을 더욱 촉진하게 된다.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인 에티엔 슈나이더는 “이 양해각서는 룩셈부르크와 미국 양국이 우주 산업
(글로브뉴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ISO 26262 기능안전관리’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관리 프로세스가 ISO 26262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능안전을 만족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자동차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기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에 사용하는 반도체에 요구되는 안전 등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ISO 26262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11년 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규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에서의 반도체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2018년 반도체 적용 가이드라인이 추가되었다. TUV 라인란드 마뉴엘 디에즈 글로벌 매니저는 “삼성전자는 자동차 회사들의 기능안전 요건에 맞는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며 “업계의 기능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차량용 반도체 ISO 26262 인증을 하게 되어
(글로브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전시회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 2019)’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SEOUL FOOD 2019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식품 산업 전반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 기업의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개국 1500개 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인 만큼 식품과 관련된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SEOUL FOOD 2019가 펼쳐지는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는 서울국제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서울국제건강기능 및 유기농전,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 기기전이 열린다. 이와 더불어 제2전시장(7~8홀)에서는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포장기기전과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해외 및 국내 바이어 대상 상담회도 열려 비즈니스 미팅도 지원된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는다. SEOUL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오는 15일 광역버스 파업 예고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대표 버스업체인 KD운송그룹과 적극 협의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3일 집무실에서 조광한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사장, KD운송그룹 관계자 및 관련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버스 파업 예고 및 출‧퇴근 시 시민들의 버스이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버스 파업 예고에 대한 대책 등과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고 버스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광역버스 파업 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여 세밀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하면서, “출퇴근 해소를 위해 2층 버스 확대 운영이 필요하며, 기존 광역버스의 일부 노선 변경을 통해서라도 효율적인 버스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산신도시, 별내 신도시 등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신설노선의 조기 운행 등을 최우선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상준 사장은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은 조선시대 말부터 경기 북부와 연천군의 최대 무역항을 재현해 놓은 전시 기념관인 고랑포구 역사공원(경기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209)을 지난 10일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기념관은 역사·안보 전시관과 다목적 공간(식사 장소) 및 세미나실이 갖추어져 있고 옛 고랑포구의 터들과 각종 시설물들을 가상(VR)·증강(AR) 현실을 통하여 실감나고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1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개관을 통해 연천군과 장남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랑포구에 대해 배워가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부 15개 시, 2부 16개 시‧군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양주시는 이번 체육대회에 시범경기 1개를 포함한 22개 종목에 임원 67명, 선수 270명 등 총 337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10연패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달랬던 볼링이 2년 만에 종합우승을 되찾았고 복싱과 육상, 탁구, 태권도, 우슈, 사격, 골프, 검도, 테니스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 총 2만1403점을 기록하며 전년도 5위에서 2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대회보다 종합 순위가 수직 상승한 양주시는 폐회식에서 성취상 3위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특히, 경기도체육회가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양주 덕계고에 재학 중인 이재성 선수가 수상하며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재성 선수는 현재 남자 100m와 400m 계주 국가대표로 활약 중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양주체육복지센터를 오는 15일 개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덕정동 206번지에 위치한 양주체육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5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2018년 12월 준공됐고, 연면적 11,018㎡에 지하2층, 지상7층의 규모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체육시설은 성인풀 25m 6레인과 유아풀 1면으로 조성한 1층 수영장과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이 갖춰져 있으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아 이미 지난 5월 2일 정식 개장했다. 복지시설으로는 2층 청소년스터디카페,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천노인복지관, 5층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서며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센터 2층에 다양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개관행사는 15일 오후 1시 40분, 센터 6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하며 현악 사중주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개관식과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체육복지센터가 시민
(글로브뉴스) LG전자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LG 울트라기어’ 단일 브랜드로 참여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총 18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부스 중앙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 고성능 일체형 PC 등 총 12개 모델로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부스 내부에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하고 슛팅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해 보여준다. 관람객은 각 게임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21:9 화면 비율에WQHD) 고해상도를 갖췄다.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엔비디아의 G-싱크를 탑재해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나노 단위 픽셀로 색상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원작자 의도대로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색상 표현이 뛰어나 영화 제작시 표준이 되는 디
(글로브뉴스) 삼성전자가 0.8㎛ 초소형 픽셀을 적용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M2’를 공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로 0.8㎛ 픽셀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2000만 화소부터 3200만 ·4800만· 6400만 화소까지 확대하며 이미지센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신 모바일 기기는 전면을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풀 스크린’과 여러 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멀티 카메라’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작은 칩 크기로 고화소를 구현할 수 있는 초소형 픽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GM2’는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픽셀 크기인 ‘0.8㎛’의 픽셀을 적용하고 고화소를 구현해 이런 트렌드에 최적인 제품이다. 6400만 화소의 ‘GW1’은 업계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며 4800만 화소인 ‘GM2’는 크기가 작아 활용처가 넓은 점이 특징이다. 이 두 제품은 빛의 손실을 줄이는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로 색 재현성을 높였으며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도 적용되어 어두운 환경에
(글로브뉴스) 건국대학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해봉부동산학관에서 ‘평화시대, 남북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연구의 확장’을 주제로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12개 교내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2019 KU통일연구네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는 학내 연구소들이 학제 간 구분을 넘어서 남북협력과 통일이라는 공통된 연구주제로 구성한 융합적인 연구 협력 네트워크로 2016년부터 4년째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19년 현재 건국대 기후연구소, 동화와번역연구소, 몸문화연구소, 법학연구소, 북한축산연구소, 뷰티융합연구소, 수의과학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지식콘텐츠연구소, 통일인문학연구단 등 총 12개 교내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남북의 서사와 공통서사의 모색’, ‘남북의 환경과 협력 방안의 모색’, ‘이동하는 민족과 법제도적 모색’ 등의 주제 아래 남북의 문학, 농축산업 협력과 공동연구방안, 한국의 다문화 현상 및 남북한의 법제도적 정비 등의 연구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건국대 통일연
(글로브뉴스) 김포대학교는 HOPE2025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교육품질 혁신 및 행정 혁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365를 활용,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교수와 학생들에게 1TB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고 Office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 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 50여가지의 각종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과 결과분석자료를 애자일하게 도출해 구체적인 니즈와 실시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업 전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대용량의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선진적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중간, 기말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하고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365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의 민첩한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Office365 Teams 기능으로 부서 간 업무 및 정보 실시간 공유, 자료 취합, 위원회 의견 수렴, 일정 공유 등을 하
(글로브뉴스) 제11회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동문 연주회가 5월 25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문 연주회는 F. Chopin, P.I. Tschaikovsky, S. Prokofiev, D. Shostakovich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연주는 전석 초대이며 공연 문의는 (주)음연 공연사업부로 하면 된다. ● 멤버 송지원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국민대학교 음악교육학 석사 ·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 역임 · 세계 피아노 페다고지 학회 수료 · 현재: 한국무용음악 협회원 김예지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이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화문무극” 출연 · 현재: 신일고등학교 출강 박효선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박효선 클래스 제자 연주회 · 현재: 이화브릴란테 앙상블 단원 변지혜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교수학 학술발표 · 변지혜 클래스 제자 연주회 · 달마학교 지역아동센터 피아노교실 강사, 봉은사 합창단 반주자 역임 · 현재: 이화브릴란테
(글로브뉴스) ‘국민 여러분!’ “사람 때문에 마음을 바꾸는 남자” 최시원. 사기꾼에서 진짜 국회의원이 된 이 남자의 여의도 입성기는 어떨까.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향한 안방극장의 열기가 뜨겁다. 엘리트 정치 신인 한상진(태인호)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정말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기꾼 양정국(최시원)의 이야기가 깊은 몰입도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출마부터 당선까지, 무소속 기호 5번 양정국의 스토리는 강렬했다. 베테랑 사기꾼이었던 그의 여정은 동료이자 여자 친구였던 유희진(임지현)에게 뒤통수를 맞아 빈 손으로 다시 시작해야했던 ‘60억 사기’에서 시작됐다. 하필이면 상대가 사채업자 박상필(김종구)이라 그의 딸인 박후자(김민정)와 악연으로 엮인 것. 이후 살기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미영(이유영)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뛰어든 국회의원 선거. 울며 겨자 먹기로 코가 꿰어 출마한 정국은 매회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흥미를 자극했다. ‘정치, 선거’ 같은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사기꾼과 그 일당들이 보여주는 유쾌하고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들이 신선한 재미를 유발한 것.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었던 일”이었던 선거를 겪
(글로브뉴스) ‘우리 차’ 대중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재)명원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우리 차 상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공모전을 열고 있다.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는 전에 없던 획기적인 시도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는 67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2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차의 고유한 정체성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작품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의 이미지에서 차용한 정적인 명상의 느낌을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대상 작품 ‘해윰’은 물론 전통매듭 형태를 디자인화하고 계절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입힌 ‘하루의 온기’, 덖음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속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티백 포장 ‘덖음차:청온’ 등도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차 박스와 통, 티백 등 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차 내용물을 포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포장 디자인이 출품됐다. 공모전은 특히 당선작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우리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입상작의 저작권을 소유한 명원문화재단이 패키지
(글로브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글로브뉴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은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배
(글로브뉴스) ‘의학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테마로 한 대만 의료 엑스포가 2019년 12월 5일에서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의료, 보건, IT/일렉트로닉스, 생물의약품 부분에 참여하고 있는 조직이 전문 영역을 넘어 협업할 수 있도록 의료 분야의 기술 혁신과 새로운 벤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소이다. 대만의 비영리조직 Research Center for Biotechnology and Medicine Policy, 중국 보건복지부, 경제부, 과학기술부, 농업위원회, 타이베이 시정부가 공동 개최한 2018년 Healthcare + Expo Taiwan에서는 10개국에서 참가한 410개의 전시기업이 현장에 설치된 1300여 개의 부스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시연했으며, 의료, 헬스케어 IT, 의약품,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의 전문가 등 7만여명이 방문했다. 호주, 중국, 홍콩, 이스라엘,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공식 인사를 비롯하여 25개 이상 국가에서 참가했으며,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의료 시장에서의 새로운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대만은 IT/ICT 관련 업계의 공급망도 정비되어 있으
(글로브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9의 개막행사이다.“발견”-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전 세계 푸드 트렌드 및 테크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인사이트, 마켓의 3개 섹션으로 이뤄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식음료 시장 조사 기업인 이노바마켓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 회장이 기조강연을 맡은 가운데 세계 유수의 식품 기업 CEO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혁신 섹션에서는 마릴리스 홈 핀리스푸드 식품과학총괄본부장이 ‘대체 육제품 개발’, 김부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글로벌마케팅 부장이 ‘조미 소재의 혁신’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첫 시간을 장식한다. 인사이트 섹션에서는 저니푸드의 창업자 리아나 린이 ‘제4차산업혁명’, 루틸리티의 CEO 리머 슈어는 ‘팜 이노베이션’, 저스트 사업개발대표 조단 테트릭은 ‘크리에이티브 식품’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 나갈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공모한 청렴 표어를 부착한 ‘청렴계단’을 지난 9일 조성해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 청렴계단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청렴의식 개선을 위해 직원 및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청사와 동 주민센터의 출입계단에 청렴문구를 부착한 것이다. 직원 공모로 선정된 표어는 「우리의 청렴지수, 의정부의 행복지수」, 「청렴한 당신, 당당한 우리, 행복한 의정부」 등의 10개의 문구가 표기되어 있고 계단을 이용하는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10시간이상 의무 이수제’ 실시, 청렴도의 생활화를 위한 청렴 상시자기학습제도 운영,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체감할 수 있는 생생현장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방면으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최승일 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청렴계단을 이용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손세화의원은 “포천시는젊은층이많이 빠져나가고 어르신들(2만 6천여 명, 포천시인구 17%)이 많이 살고 계시지만그럼에도여전히청년 인구(3만5천여 명, 포천시인구 23%)가 더 많다.”며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일은 청년이 하고, 청년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워가는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 특히, 고령화 되어가는포천시농업인구로 인해청년농민들의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농산물 판매의 판로 개척에 청년들이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과 청년이 협업하는 포천시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손 의원은 평소SNS에서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시민과 의견을나누며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있다. 그는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면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인의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손 의원은 1인 가구 어르신이 많고 노인자살률 또한 전국 5위인 포천시의 현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복지사각지대에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글로브뉴스)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한강공원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교란식물이란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을 일컬으며, 이런 식물로 인해 생태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가시박이 악명 높은 교란식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5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관리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한강공원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면적에 교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서 제거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한강공원의 생태계를 안정시키고자 환실련에서는 지난 4월 30일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 등, 기업, 단체, 시민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촌한강공원 등에서 진행된 활동은 먼저, 교란식물의 종류, 위해성 및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호미, 괭이 등을 이용하여 총 10톤가량의 교란식물을 제거하여 한강공원의 생태계 보호에 일조하였다. 환실련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은 5월 25일에도 예정되어 있으며,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환실련 홈페
▲(사진=최정규기자) 양주시 보건소 전경.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양주시) 지난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한 양주시 보건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2~3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에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성과 대회는 지난해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13개소, 우수사례 15개소, 우수시범사업 7개소, 유공자 21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양주시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 표준사업으로 ‘생애주기별 표준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운동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한 ‘한방9988 뇌건강프로젝트’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삼도전기에너지를 7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인과의 대화 및 제품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행정 행보의 일환으로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지원과장, 일자리경제과장, 군내면장, 기업지원팀장, 일자리센터팀장 등이 함께했다. ㈜삼도전기에너지(김두일 대표이사)는 직원 10명에 10억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회사로 올해 4월 17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정문 앞에 독립형 태양광 전기자동차 무료충전소를 설치했다. 무료충전시설은 포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급속 충전은 40분이 소요되고 일반 충전은 2~3시간이 소요된다. 김두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에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포천시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장애인 고용 계획도 있음을 덧붙였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 관내에 훌륭하고 건실한 기업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포천시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철나기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방화예방 및 산불예방 캠페인,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가스누설경보기,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연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옥정중앙공원에서 ‘2019 양주시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해 수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이날은 특히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소풍’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약4만 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와 체험존, 플레이존, 어드벤처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주무대에선 개막식과 어린이헌장 낭독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인형극,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8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오재미를 활용한 박터트리기 퍼포먼스에는 남녀노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화합의 장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대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비롯해 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족문화대축제가 단순히 행사장을 방문하여 둘러보는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에서 성폭행 현장을 목격한 군인이 가해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의행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육군 28사단 질풍대대에 근무하는 김영준 원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경 주거하는 아파트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신속히 사건장소로 이동 아파트 계단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는 남성과 피해자 여성을 발견했다. 이에 김 원사는 도망가는 가해자를 주차장까지 쫓아가 격투 끝에 제압하여 경찰에 인계했다. 김 원사의 의행은 5월 3일 양주경찰서장이 부대를 방문해서 뒤늦게 알려졌고 양주경찰서는 성폭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 원사의 공로를 인정해 경찰서장 표창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김 원사는 “저 말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 처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글로브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3일(금)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올해부터 운영되는 서울, 대구, 경기, 경남 등 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새로 설립될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준비를 돕는 등 사회서비스원 관련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등 보건복지부 및 지원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원단의 개소를 축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양동교 단장은 “지원단의 출범은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의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이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투명성 향상과 사회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시·도 지사가 설립하는 공익법인이다. 보건복지부는 1월 공모를 통해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글로브뉴스) 해운대문화회관은 3~4월 2개월간 공연장 객석 리모델링 및 안전점검을 끝으로 5월 새단장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과 장르의 기획공연을 가정의 달 5월, 선보인다. "동화 속 발레 갈라콘서트", "재즈, 와인에 빠지다_남경윤 TRIO",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우리소리 孝 콘서트" 4개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만 3세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재즈트리오, 클래식과 국악으로 다양한 장르와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5월11일 토요일 "동화 속 발레 갈라콘서트" 부산발레시어터가 주관, 출연하며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작품 속 발레 장면과 해설이 함께한다.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에 3대 고전발레 명작 중 하나이며 고전발레의 우아함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더불어 발레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과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해운대문화회관 대표 상설로 자리잡은 "재즈, 와인에 빠지다"는 5월 24일 금요일 저녁에 와인과 남경윤 TRIO재즈로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작
(글로브뉴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립나주병원이 건강한 마음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마음건강, 생명사랑’을 주제로 국민 정신건강,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의 의미를 내포한 사진 작품을 공모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신청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있으며 총상금은 350만원이다.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시상은 10월 전라남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현 센터장은 “이번 2019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9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단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를 일대일로 매칭,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 참가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비장애인 참가자에게는 장애인식개선 계기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통합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에는 국립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국립서울맹학교·국립서울농학교 3곳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엠마우스복지관 등 전국 장애유관기관 24곳이 참여해 총 921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비장애인 2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질문에 ‘매우그렇다’가 74%, ‘그렇다’는 응답이 24%로 나와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012년부터 진행한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옆자리를 드립니다!’ 매뉴얼을 함께 보급해 전국적으로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 계획안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