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과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립교양악단 김지훈 지휘자의 지휘, 시립합창단 이요섭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백재연,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양인준, 베이스 전승현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수작’, ‘꿈꾸는 사람’ 공연, 전 출연진이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한다. 또한 양주시니어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출현해 강강술래, 즐거운 학교, 싱싱싱, 쿰바야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무대가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만개한 포천구절초와 깊어가는 가을이 아름답게 어울어진 10월 주말을 맞아 경기 유망 관광지 10선에 뽑힌 포천아트밸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축제는 45m 석벽에서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 배경하의 공중퍼포먼스와 지름6m의 공을 공중으로 띄우고 그 위에서의 곡예 퍼포먼스를 펼치는 에드벌룬쇼는 스릴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이외에도 버스킹 형식의 스트리트 서커스는 마임, 저글링 등으로 조각공원과 전망카페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관객 참여형 놀이와 폐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천주호 예술축제 행사일정은 21일 12시부터 18시 30분까지 양말목으로 도시가로지르기, 노니논다 놀이마당, 마임 레이보우쇼와 저글링 코믹마술이 진행되고 오후 20시부터 공중퍼포먼스와 애드벌룬 공연이 진행된다. 22일에도 동일시간대에 동일한 행사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9일 “제15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정 비전인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화합을 도모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여성 5인조 타악 퍼포먼스 그룹 “타미”의 모둠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감동양주 샌드아트 퍼포먼스, ▲경기도지사와 자매도시 단체장, 시민대표의 축하영상 상영, ▲유공시민 시상식, ▲테크노밸리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인기가수 알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단순 기념식에서 벗어나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경축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념식에 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에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연계해 외래, 입원비, 가정간호, 보청기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래 및 입원의 경우 1인당 연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대상자(1·2종),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0% 이하 기준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기준, 배우자가 지원 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로 포천시청,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포천병원에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주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이 사업으로 인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격차 없는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옥정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여성보육비전센터 내 1호점, 백석 꿈나무도서관 내 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영유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했다.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만족도가 높은 230여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양주시민으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회원 가입 시 10,000원의 연회비가 있으며, 대여료는 장난감 1점당 1,000원에서 3,000원으로 1회 대여 시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1회 연장가능)간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3자녀이상 다자녀 가정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는 등 밝고 건강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천시는 오는 14일 우리나라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침식하천이며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에서 2017 한탄강 지오(GE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시 한탄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보존이 잘 이루어져 우리나라 단일 하천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행사로 포천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야간 공연인 비둘기낭 폭포 미디어 파사드와 한탄강 형성과정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포천 가노농악과 힙합 콜라보 공연 등이 개최되며, 지질공원을 알릴 수 있는 한탄강 힐링 멍때리기 대회와 한탄강 지질공원 OX 퀴즈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무암 침식 지형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의 비공개 지역을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답사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의 문이 열리다’라는 행사도 진행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시간별 선착순 접수)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4일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태조 이성계의 힐림캠프’라는 부제로 ‘제1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스승이었던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하는 것은 물론 거의 매년 들렀고 자신이 직접 가지 못할때는 사신들을 보내 절을 살피게 했으며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이었다. 또한, 고려의 마지막 대학자이자 정치가인 목은 이색(1328~1396)은 "아름답고 화려하고 장엄하기가 동방에서 최고다."라고 회암사를 예찬했다. 시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서 왕의 생활, 휴식, 활동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70여개의 체험‧전시부스, 먹거리부스,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날 오전 9시 30분부터 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해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방문시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이 덕정역에서 회암사지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
동두천시보건소는 이번 달 1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는, 접종 초기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나이별 접종시기를 달리하였고, 12일(목)부터 실시되는 이유는 길었던 추석 연휴 이후 병·의원의 일반 진료 환자와 접종 대상자가 몰려 접종 대기시간의 연장 및 접종 과정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에 일반 진료가 줄어는 12일(목)부터 실시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4주 후에 면역이 형성되어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기에, 우리나라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2월~익년 4월)를 고려하여 10월~11월 접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평소 다니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하고,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며 접종 후 2~3일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내 무료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38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신분증 소지하여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860-3393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1일 태교뮤지컬 ‘비커밍맘’ 갈라콘서트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미혼남녀 · 예비부부 ·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부부 태교와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2만여명의 부부가 찬사를 보낸 가족공감 힐링뮤지컬 ‘비커밍맘’의 주요장면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이 공연은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 엄마가 된 두렵고도 솔직한 이야기, 아빠라는 이름, 가장이라는 무게감, 육아의 현실, 자녀를 키우는 기쁨 등을 가창력 있는 뮤지컬을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임산부와 예비부모, 가족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공연 후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함께 부대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가족사진 포토존, 우리가족 브랜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심 있는 임산부와 예비부부 등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082-7171~2)로 예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10월 19일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19일에 열리는 제3회 TEC콘서트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한·중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풀어갈 해법을 짚어볼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수요일에는 제4회 TEC콘서트가 진행되며 핏비트(Fitbit)코리아 최현욱 지사장이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지사장의 강연과 함께 핏비트(Fitbit)의 국내 출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 2회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미래의 발전도구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영상은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EC콘서트는 기술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에 우리 국민의 건강관리와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칙을 발표하고, 국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준수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해외여행 후에는 다음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하여야한다고 밝혔다. 귀국 당시 공항에서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공항 및 항만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후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대인활동은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검역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다. 귀가 후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의료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개발한 ‘신종감염병 등의 조기인지를 위한 의원급 의료기관 수칙 및 진료흐름도’를 준수하도록 한다. 환자여행력 및 증상에 따라 의심 인지 및 의료진 보호장구 착용, 전파차단 절차 등을 숙지하고, 발생 증상(호흡기, 위장관, 피부) 별로 대응체계 준수하고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속ㆍ정확히 신고하도록 한다.
유럽 한류 열풍 중심지 러시아에서 K-패션을 알리는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서울시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10월 2일(현지시간 18시),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K-팝, K-뷰티의 열풍에 이어 한류 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줄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이다. 2016년부터 남산,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도시에서 패션쇼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내 한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금년부터 한국 문화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 전부터 러시아 언론과 초청관객 등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스크바 주재 각국 대사 등 외교단들이 참관해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K-패션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표 분야인 패션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러시아 패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음악, 영화, 무용,
제5회 포천한우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민의 날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제5회 한우축제와 개성인삼축제가 같이 열리게 되었다.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포천관광 사진전시회, 아름다운농장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돼지고기 할인판매, 계란 할인 판매, 유제품 홍보, 장애인 및 농아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축산기자재 전시관 운영, 가축약품 판매업소 부스 운영, 마을기업 홍보부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는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 판매장에서, 한우고기 및 불고기 시식회는 현장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통합 개회식이 열리고 한우축제는 10월 1일 17시에 개회식을 거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개회식 후 국내 대표가수인 ‘인순이’의 특별공연이
질병관리본부는 9월 28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추석연휴(‘17.9월30일~10월9일)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 본부장은 "해외여행을 가실 분은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여행지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강조하였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이상 신고되었고,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하였다. 올해는 9월 25일 기준378명으로 전년 동기간(440건) 대비 14.1% 감소하였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이 있으며, 중동지역과 중국에서는 각각 메르스 및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휴기간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수인성ㆍ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정은경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대한민국과 부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수교기념일인 9월 24일 부탄의 수도 팀푸(Thimphu) 클락 타워(Clock Tower)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기 시작한 부탄 내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K-POP)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문화동반자로서 다양한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문체부는 부탄 내 한국영화제 개최 지원, 문화동반자 초청 연수, 작은 체육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탄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해왔으며, 정부 차원에서 공연단을 현지에 파견해 한국문화를 직접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 전통 현악기 및 타악기를 활용한 퓨전 국악 공연 ▲ 세계최고 수준의 비보잉(B-boying) 팀들의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 ▲ 퓨전국악과 비보잉의 합동 무대 ‘아리랑’ ▲ 전통 한국무용 등 우리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공연단은 24일 수교기념 문화행사를 마치고, 25일(월)에는 부탄, 26일(화)에는 인접국 네팔에서 우리 재외공관이 주최하는 국경일 행사(National day Reception)에도 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강원도 3개 시.도가 2020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에서 대규모 홍보행사를 펼친다. 경기도는 23일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3개 시.도 합동 관광설명회 ‘Three Friends Talk & Concert’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최원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류스타인 슈퍼주니어(은혁, 동해, 예성)와 티아라, 그리고 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안도 미키도 자리에 함께해 3개 시.도의 매력을 일본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Three Friends Talk & Concert?는 빅사이트 동관 8홀에서 오후 5시부터 6시반까지 현지인과 TEJ 관람객 등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와 공연이 결합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걸그룹 티아라와 경기도의 먹거리, 탈거리, TV속 명소들을 소개하며 경기도의 매력을 주제로 각각 토크쇼를 갖는다. 이날 콘서트에
신동북아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위한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한창우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북아여성CEO 및 유력경제단체,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에 이어 한중일 올림픽개최 축하공연이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임진강예술단, 중국 가무단, 일본 전통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의 아이돌가수인 타히티와 헤일로, 지역의 자랑인 금잔디와 박상철의 무대로 개막식 축하공연을 마무리했다. 전야제 개막 축하공연 다음날인 9월 21일 개관식 행사에는 한창우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금년에 5회를 맞이한 GTI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북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내빈의 테이프커팅 이후 시작된 전시장 투어에서는 동계올림픽관 및 GTI박람회 우수상품관 등을 순관하고, 참여업체를 들러보면서 기업들을 격려했다. 강원도 주력분야인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이 500여개 부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참관객들에게 일제
서울시는 종합운동장역에서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9호선 3단계 연장 건설공사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해 김형민 작가의 ‘천년의 숲-흔적 위를 산책하다.’등 5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신청이 가능하도록 응모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장르 작가들의 총 142개 작품이 응모됐다. 도시철도 9호선 3단계의 8개소 정거장 중 5개소 정거장을 일반공모 경쟁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3개소의 정거장은 서울시 문화본부가 지명 경쟁방식으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931정거장(삼전사거리)에는 자연(소나무숲)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자연과 인간이 서로 어울려 공존하는 공간을 표현한 김형민 작가의 ‘천년의 숲 - 흔적 위를 산책하다.’가 선정되었다. 932정거장(배명사거리)은 장용수 작가의 ‘천년의 숲 - 천년의 바람 - 천년의 향기’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견된 ‘수막새’와 숲속의 ‘나무’, ‘바람’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각적 언어로 구상하였다. 지하철 8호선과 환승되는 석촌역(933정거장)은 한성백제의 산수무늬와 석촌동 고분군을 형상화하여 단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뉴스와이어) 니트로 서커스 라이브(Nitro Circus Live)가 5월 14일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FMX)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극적인 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전설적인 트래비스 패스트라나(Travis Pastrana)와 챔피언 라이더 조쉬 시언(Josh Sheehan), 모터크로스 레이서 그레그 더피(Gregg Duffy) 등 3인은 세계 최초의 묘기 착륙을 통해 모터크로스에서 가능한 스턴트를 다시 썼다. 여기(here)를 클릭하면 새 지평을 연 기록적 장면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밤의 포문을 연 주역은 위대한 트래비스 패스트라나였다. 선봉에 나선 그는 두 배 크기의 이륙 램프를 박차고 올라 세계 최초의 수퍼맨 더블 백플립(Superman double backflip)을 시도했다. 첫 시도에서 패스트라나는 두 바퀴 주변을 회전했지만 램프 돌파에는 실패했다. 심하게 부딪친 그는 상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파른 프리스타일 램프로 돌진한 그는 완벽한 이륙 후 세계 최초의 프리스타일 기술인 더블백플립 수퍼맨 묘기를 성공해냈다. 패스트라나의
(뉴스와이어) 2016년 07월 07일 --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가 4일 2016년형 빅토리 비전투어가 과천본사에 입고되어 곧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토리 비전은 2008년 처음 등장하여 획기적인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라이더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하였으며 첫 등장 이래로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간판 모델이자 빅토리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빅토리의 기본 슬로건처럼 미래형 바이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럭셔리 투어링 바이크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존의 모터사이클이 만들어놓은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깬 바이크라고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정통 아메리칸 바이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엔진 필링을 보여주는 1731cc(106 cubic inch) V트윈 프리덤 엔진을 장착하여 현대적인 느낌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조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도 강력한 파워를 품고 있다. 빅토리 비전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적은 힘으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50:50으로 나눈 무게 배분 때문이다. 비
(뉴스와이어)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 교수)이 22일부터 무박 2일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한 ‘제1회 창업선도대학 연합 해커톤(강원·영남·제주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를 말한다. 강원·영남·제주권 해커톤은 11개 창업선도대학이 참가, 연합 17개팀(87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연합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팀별 최종발표를 거쳐 ‘개인용 치아 건강관리 디바이스’를 주제로 한 하품팀(가톨릭관동대 김주찬, 부경대 송경호·김지민·최재엽, 영남이공대 구태훈, 창원대 최은수)이 대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제주대학교총장상)은 ‘광센서와 컬러센서를 이용한 치아건강 관리기’를 주제로 한 IoT팀(강원대 박우진·심우권·하종석·이용섭, 경일대 정원정, 제주대 임석환)과 ‘탁상용 미러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한 MANDNDA팀(경일대 권태현, 동서대 황우진·김용진·정채은·이유리)이
(뉴스와이어)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국내 대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김인자의 한복 패션쇼를 프랑스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두 패션쇼는 한복인과 한복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발굴 육성하고 국내외 한복향유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한복진흥센터의 “한복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올해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희와 김인자가 지난 7월 4일과 9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비텔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며 한복 세계화를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는 한복의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여 프랑스 현지 참석자들로부터 전통 한복과 신한복의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 스타트를 끊은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는 지난 7월 4일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개최된 ‘이영희 오뜨꾸띄르 패션쇼’에서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접목해 큰 관심을 끌었다. 경북 영주의 친환경 풍기인견을 비롯해 노방, 명주, 무명, 모시 등의 소재로 35여점의 한복을 제작해 자연 그대로의 색과 동양적인 소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는
(뉴스와이어) 원더걸스, 로이킴, 러블리즈, 이정용 등 유명 연예인과 양준혁, 이태현 등 스포츠스타 20여명이 2016 리우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SNS 릴레이 응원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19일 선수단 결단식을 마치고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국민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 릴레이 응원의 첫 번째 주자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가하여 축하공연을 했던 원더걸스로 “2016리우올림픽이 얼마 안 남았다. 선수 여러분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릴레이 응원은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촬영한 응원 메시지가 대한체육회 SNS에 릴레이 방식으로 매일 업로드된다.출처: 대한체육회웹사이트: http://sports.or.kr
(뉴스와이어)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가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스피드레이싱은 프로와 세미 프로, 아마추어 레이스 등 총 10종목의 경주에 다양한 차량과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경기 외에도 일반인이 서킷 체험을 할 수 있는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프로그램은 자동차 동호회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50여대의 차량이 사전 신청을 마쳤다.‘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는 본인의 차량으로 300m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며 짜릿한 스피드를 체험하는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를 제공한다. 차량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대회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또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을 초청하여 편안한 경기관람을 돕고 색다른 체험을 할 기회를 나누고자 하였다.지난 3라운드에 많은 인기를 얻은 레이싱퀸 콘테스트는 현재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공식 페이스북(이하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이며, 4라운드에 시상
(뉴스와이어) 2016년 07월 26일 -- 좋은땅출판사가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을 출간했다. “서울대의 4월 19일과 KAIST의 4월 19일은 다르다.” 이 한 줄이 신간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의 한가운데를 꿰뚫는 유일한 문장일지도 모르겠다. 신간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의 저자는 1990년대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석사·박사)와 KAIST(학사)를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책을 기획·집필하게 되었다. 공부의 양과 연구 실적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노벨상에 근접한 연구자가 서울대 출신이 많느냐, KAIST 출신이 많느냐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한민국 최상위의 상아탑인 서울대학교와 KAIST의 문화 차이와 연구 실적 차이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 저자는 서울대는 군부독재 시절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시대와 함께 호흡했던 ‘시대정신’을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KAIST는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설립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오로지 공부와 연구만으로 점철된 ‘프로페셔널리즘’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뉴스와이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는 2016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여는 신작 곰의 아내(작 고연옥, 각색/연출 고선웅)를 극공작소 마방진과 공동 제작해 7월 1일(금)부터 17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 2015년 제5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곰의 아내(원제: 妻(처)의 감각)에는 신화적, 원형적인 상상력과 차가운 현실의 세계가 공존한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웅녀 신화를 모티브로 삼아 써내려간 이 작품은 숲에서 길을 잃은 뒤 곰의 새끼를 낳고 살아온 한 여자와 현실에서 냉정하고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선명하게 구현하며 관객에게 낯선 세상을 선보인다. 인간인 ‘곰의 아내’가 인간 사회로, 다시 곰의 동굴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여자는 과연 무엇이 ‘인간적’인 것이고 무엇이 짐승보다 나은 삶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오히려 인간 원형의 모습을 잃은 듯 보이는 현실 속 등장인물들과 대비된다. 인간 내면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무의식과 원형성을 찾아내고자 하는 고연옥 작가의 희곡은 생명과 죽음, 자연과 인간 사이의 갈등 등 다양한 테마로 해석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작품을 맡은 고선웅 연출은 이를 자신만의 시각과
(뉴스와이어) CJ제일제당은 최근 CJ알래스카연어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인 전소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방영된 ‘프로듀스 101’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소미를 자사 대표 제품인 CJ알래스카연어 모델로 발탁했다. CJ알래스카연어가 국내 대표 연어캔 브랜드인 만큼 광고 모델 역시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전소미를 선정한 것. 전소미를 활용한 음원 제작부터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연어 얌얌송’으로 음원 마케팅을 펼친다. ‘프로듀스 101’에서 방송돼 큰 화제가 된 ‘얌얌’을 CJ알래스카연어에 맞춰 개사해 ‘연어 얌얌송’을 제작하고, 이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다음달 2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어 얌얌송’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 음원 광고로 활용해 소비자에게 ‘연어 얌얌송’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CJ알래스카연어 체험단도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연어 얌얌송’ 영상을 본인 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내용과 함께
전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극단갯돌이 문화 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농산어촌 순회공연’으로 전국 농산어촌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나는 예술여행 농산어촌 순회공연’은 극단 갯돌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극단갯돌은 13일 진행된 경남 하동군 악양농협을 시작으로 6월 14일 전남 화순군, 6월 23일 경남 진주시와 6월 24일 경남 거창군, 상반기에 4개 지역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순회공연은 풍물 판굿을 비롯해 민요, 마당극 ‘뺑파전’, 비나리, 북춤, 대동놀이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명나는 전통의 대동판으로 진행된다. 농산어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으로 구성된 본 공연프로
행복감성을 전하는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19일 롯데마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 모델 혜리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해피바스의 대표 바디워시 제품인 로즈 에센스 브라이트닝 바디워시 판매 4600만개 돌파를 기념해 개최된 이번 팬사인회는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사인회 이외에도 혜리와 함께하는 미니인터뷰, 럭키드로우, 팬과의 즉석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풍성한 장미꽃다발을 들고 5월의 장미 여신처럼 나타난 혜리는 등장 직후부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소비자 및 관계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혜리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신 미소를 잃지 않고 현장을 찾은 팬들 한 명, 한 명과 호흡했으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친필 사인과 함께 로즈 에센스 브라이트닝 바디워시 제품과 장미꽃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해피바스의 베스트셀러인 ‘로즈 에센스 브라이트닝 바디워시’는 200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4600만개를 돌파, 1분에 약 12개씩 판매된 국민 바디 워시. 세계 3대 장미 중 하나인 불가리아산 다마스크 로즈워터를 함유해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
반얀트리 마카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리조트 내 야외 수영장에 위치한 풀 카바나를 재개하고 생일파티 및 결혼식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바나 패키지를 선보였다. ‘카바나 칠 아웃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바나 이용 및 약 12만원(1,000파타카) 상당의 식·음료 서비스 이용권과 모엣샹동 샴페인 1병이 포함되어 있다. 총 이용 금액은 4인 기준 한화 약 26만원(1,800파타카)으로 추가 인원 요금은 1인당 한화 약 4만원(300파타카)이다. 식·음료 서비스 이용권은 풀사이드 카바나에서 제공하는 동남아식 꼬치구이, 샐러드, 타코, 바베큐 등 다양한 메뉴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다. 저녁 세트 메뉴로는 태국식 샐러드 및 샤브샤브와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 타이 핫팟(Cabana Thai Hot Pot)가 있으며 2인 기준 한화 약 7만원(488파타카)이다. 카바나에서 자녀의 생일 파티를 계획하는 가족을 위해서는 ‘카바나 풀사이드 어린이 생일파티(Cabana Pool-side Kids’ Birthday Parties)’ 패키지를 선보였다. 2개의 카바나에서 파티를 열 수 있으며 다채로운 뷔페 음식과 음료, 생일케이크,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