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연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18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농협 203-01-448497)로 입금하면 된다. 철원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모금 기간 동안 읍면별로 집중모금행사를 진행하며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철원군 일일 순회 모금행사는 내달 12월 8일 13시 30분부터 동철원농협 앞 신철원전통시장에 마련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며 긴급복지지원사업 독거어르신들의 월난방비지원사업 재해민들의 화재복구비 등에 지원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작은 정성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포천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적합한 구인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이외에도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안내 및 무료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 꿈날개 체험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15명이 합격해 채용될 예정이며 참여 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 등록자가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해 계속 사후관리 할 계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의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미2사단 주둔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면서 지난 66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로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담아 추진위는 내년 3․1절 개막식을 목표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오성환 추진위원장은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소녀상이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동두천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세우는데 것에 그 의미가 있으며, 인권과 평화의 뜻이 담긴 학생들의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혁신적이면서 따뜻한 시민 서비스로 지난 24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공서비스를 실천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기관장의 전략과 철학, 리더십, 공공서비스 대외 실적, 최고 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전문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의 이번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은 지난 2016년 4월 이성호 양주시장의 취임 이후 민선 6기 양주시의 시정비전을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로 정하고 시민 소통 혁신 청렴 친절 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온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되었고,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 받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전국 최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비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북카페 톡앤스토리 커피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으며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11명에게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비산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지만 정성을 모아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근욱 백석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육군 제5군단은 부대 내 승진체육관에서 군단장 주관으로 올해 발굴한 열여덟 위(位)의 6·25전사자에 대한 합동영결식을 갖고 24일 그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철원군 기관장, 의정부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 경과보고, 헌시 낭송, 추모사, 6.25 참전용사 회고사와 축문 낭독, 헌화 및 분향, 유해 운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른 유해 발굴 작업을 위해 군단은 주민제보와 전사연구, 과거 발굴 사례 등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을 거쳐 6·25전쟁 당시 사창리 전투의 전투 현장 중 한곳인 박달봉 일대(강원도 철원군 소재)를 발굴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일일 평균 120여명, 연인원 6,000여명을 투입 발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이 1천여미터가 넘는 험준한 산악지형과 무더위 등 여러 가지 불비한 여건 속에서 진행되었음에도 유해 발굴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열여덟 위(位)의 유해 발굴과 M1실탄 등 탄약류 2,325점, 수통뚜껑 및 단추 등 개인 장구류 421점의 유품을 수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합동영결식을 주관한 5군단장(중장 최병혁)은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목) 오전 11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철원군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실과소.읍면직원들이 제출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39건에 대해서 선정.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18년도(2017년도 실적)정부합동평가대비 『규제개혁우수사례 선정.심의』개최로 우수사례 공유.확산과 강원도 우수사례 선정에 활용 및 향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상정된 우수사례 39건에 대하여 위원들이 면밀히 심의한 결과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상 경제진흥과 심상민 주무관 외 11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 최우수상은 경제진흥과 외 2개부서가 심의결과 최종선정이 되어 연말 종무식때 표창과 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각100만원을 시상받을 계획이다. 규제개혁위원회 철원군 관계자는 “매분기별로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조례 제.개정시 신설 규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굴.접수된 규제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의해 군민과 기업들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중앙로➠보산역➠3번국도➠지행역 일대를 지나며 홍보 개시 동두천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경,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훈련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길 터주기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위한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등 기존에 진행되던 훈련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이 함께 동승하는 소방차 퍼레이드와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의 가두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은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화재를 포함한 모든 재난의 해결책들 중 예방보다 좋은 방안은 없다 라며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그루터기 센터에서 의형제함창단 소속 보호관찰 청소년 6명과 명예보호관찰관 30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나눔 20일 봉사활동을 했다 의정부지원센타는 소외계층 및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합창공연 및 요양원 봉사를 실시중인 보호관찰 청소년과 그들과 결연된 명예보호관찰관이 함께 하여 어느 때 보다도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한번도 김장을 해보지 않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 김치속을 만들고 버무리면서 서로 먹여주는 등 색다른 경험에 힘들어도 연신 즐거운 얼굴로 작업을 한 끝에 김장 300kg 담가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과 소외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이문호 신부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양봉환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집행부 주요업무 및 사업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전년도 대비 922억 원이 증가한 5,346억원의 규모로 오는 2018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포천시 시 의회가 지난 9월 제127회 임시회 기간 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1일 본회의 개회 전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포천시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 등 의안 심사와 201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도 업무 계획 보고를 받고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6일간은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한다. 이어 오는 12월 7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조례안 등 기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재난·안전사고 발생은 물론 교통정보,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역 등 각종 재난안전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App)‘안전대동여지도’홍보에 나섰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관련 아이콘과 함께 표시돼 사용자가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침착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App) 서비스다. 또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등 생활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의정부소방서 홍보담당자는 “내 주변 재난사고를 바로 알 수 있는 안전대동여지도로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소식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우)에서는 22일 흰 눈이 펄펄 내리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된 연탄 1,000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궁중떡방 조영인 위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우 위원장은 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뜨거운 온정을 베풀어 준 조영인 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박정석 생연2동장은 오늘 연탄을 기부하신 조영인 위원님은 이것을 너무나 쑥스러워 하셨지만, 이렇게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의 훈훈한 미담을 알리고 나눔으로써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생연2동이 서로 돕고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남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으로 11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홍성표 시의원, 김영권 주민자치위원장, 박주수 남면 감동365위원장, 이상돈 남면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원 대상 11가구 중 6가구에는 쌀, 라면, 화장지 등을, 5가구에는 연탄 5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돈 남면장은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2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보건소 진료수입금 납부 및 징수결의 방식 업무개선사례 확산을 주제로 경기도청 및 도내 17시군 55명의 보건소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선 사례발표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도오디션(시군창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를 경기도 보건소 세외수입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고 경기도의 정책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보건정책과 주최로 마련됐다. 이 사례는 포천시가 4월 3일부터 진료수입금 등을 기존의 종이 고지서를 출력해 은행에 납부하던 방식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시금고로 즉시 이체하고, 대면 결재 없이 전자결재를 통해 보건업무의 신뢰성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은 물론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경기도 시‧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천시보건소는 그동안 지난 9월 7일 전국 공무원 초청 시연회에 이어 지난 8일에는 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고,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이번 교육을 개최해 도내 31개 시‧군‧구에서 즉시 시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 제도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시행한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1일 양주시청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관광 등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도시발전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광 마케팅 개발과 도시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주시 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아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호협약을 통한 양주시와 노원구의 협업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로 두 도시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한국전력 포천지사와 포천경찰서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신주 미관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문구를 부착 했다.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전 지역 스쿨존에 위치한 전신주 200구에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어린이는 빨간 신호등 문구와 반사지를 게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재고 시켰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교통 약자인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고모~직동간 도로(소흘읍 고모리~직동리) 총 연장 3.34km, 폭 14m(2차로)가 완료되어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본 사업이2008년 7월 경기도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시행 협약을 체결해 전액 도비가 반영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약 294억원이 투자되어 지난 2013년 4월 공사 착공한 이래 4년 7개월만인 이달 14일에 공사가 준공됐다. 또한 본 도로 준공으로 국도43호선 ~ 국지도98호선(광릉숲우회도로) ~ 시도29호선(고모~직동간 도로) ~ 시도26호선이 연결되어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기능 향상과 교통량 분산을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됐다. 이에따른 수목원 고모호수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보를 통해 도로이용 편익 증진과 현재 추진 중인 고모리에 사업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와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도로확장 및 개설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해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겨 아름다운 자연과
제10대 민천식 포천시 부시장 포천시청 주재 기자단의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포천시 민천식 부시장이 37년간 공직생활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포천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많은 노력을 해주셨기에 감사의마음으로 포천시 기자단 회장을 비롯 시 각 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단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가졌다 14일 포천시 기자단은 민천식 부시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주위의 공직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재임 기간에도 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포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시선정으로 양 지역의 각기 다른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두 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경기북부지역은 경의선축(고양), 경원선축(양주), 경춘선축(구리‧남양주) 등 권역별로 테크노밸리를 갖게된다”면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경기북부 경제발전의 가장 밝은 빛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공개발표회에는 양 지역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하며 발표자로 나선 각 시장을 응원했다. 심사는 허재완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8명의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이 미리 공개된 배점기준에 따라 지자체 참여, 입지여건, 사업의 신속성과 개발구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지 선정은 ‘두 지역의 업종이 다르고 지자체의 준
경기도의 중소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이 베트남서 3천 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수충격방지설비 제조업체인 ㈜에스엠테크 등 10개 도내 물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 동안 도는 10개 경기도 물기업과 베트남 상·하수 처리 국영기업간의 면담을 주선하는 한편,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 결과 78건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 가운데 22건, 1천만 달러 정도가 향후 1년 이내에 계약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이천시 소재 ㈜솔브가 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뉴토크코리아는 베트남 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협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냄새 처리장비 생산 전문기업인 안산시 소재 센텍(주)은 경기도 지원으로 기술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베트남 국영공기업과 시설 설치 예정 현장방문을 함께 해 계약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 다른 중소기업들도 현장에서 베트남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실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최대여행사 JTB를 비롯한 일본 10대 여행사 사장단이 동계올림픽 시설 및 강원도의 신규 프리미엄 관광소재 답사를 위하여 강원도를 방문한다. 금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고품격 럭셔리 관광상품 등 올림픽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청된 10대 여행사는 JTB, HIS, KNT,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JALPAK, TOP TOUR, 요미우리여행, 농협관광, 월드항공서비스이며,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약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급 여행업체들이다. 2016년 한국방문 일본여행객 230만명 중 약37%(85만명)가 10대 여행사 여행상품을 구매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이번 팸투어 동안, 강릉 오죽헌, 선교장등을 방문하며, 특히 우리나라 바리스타 1세대인 박이추 커피공장, 홍천의 흑유도예가 김시영 명인과의 대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강원도의 프리미엄 관광매력을 체험한다. 그 외에도 강릉의 아이스아레나, 하키센터 등 올림픽 주요 시설물을 시찰하고, 때맞추어 강릉역-서울역까지 경강선KTX 시승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에
박원순 시장은 11월5일(일)~11월14일(화)(8박10일간) 스리랑카 콜롬보, 인도 델리, 독일 본을 공식 방문한다. 특히, 서남아시아 순방은 취임 후 처음이자 서울시장으로서도 최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경제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리랑카를 방문해 도시외교 미개척지인 서남아 지역과의 협력 교두보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대 아세안(ASEAN) 특사로 동남아시아 3개국(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을 방문한 바 있어 이번 순방이 서울의 도시외교를 한층 다변화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스리랑카 콜롬보는 4년마다 열리는 ‘시티넷(CITYNET)’ 총회에서 주요 회의를 주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태지역 도시간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것이 주 방문 목적이다. 박원순 시장은 ‘시티넷’ 회장으로서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전체세션(패널토론) 발표, 시장포럼 참석 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한 공동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또, 각 도시 간 경험·노하우 공유와 협력강화 의지를 담은 ‘시티넷 콜롬보 선언
경기도 의정부시내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 캐슬'이 한중관계 복원과 맞물려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베이스캠프로 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일랜드 캐슬 측은 리조트 유커를 주요 타깃으로 의료관광 등 관련 시설을 추가하려다 한중관계 악화 직격탄을 맞아 애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개장을 미뤘다.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아일랜드 캐슬은 한중관계 복원 분위기가 형성된 지난주 공사업체를 선정, 조만간 개보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일랜측은 완공 후 7년간 방치된 탓에 배관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일랜드 캐슬은 온천지구로 지정된 장암동에서 2006년 착공, 2010년 7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참여업체 간 복잡한 채권·채무 갈등으로 그동안 문을 열지 못했다.지난해 6월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AKTIS)가 인수 석 달 뒤 중국 최대 복합기업인 중신(中信·CITIC)그룹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 이 리조트에 투자할 의사와 함께 유커 베이스캠프로 활용하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아일랜드 캐슬 측은 호텔동 19개 층 가운데 6개 층을 유커 대상 의료시설로 만드는 방안을 마련 6개 층 가운데 3개 층에 뷰티, 성형, 부인 등 3개 과목 병원을 유치하고 나머
(글로브뉴스) 경기도 포천시에서 목줄 없는 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심지어 출동한 경찰관까지 물리는 사고가 나자 경찰이 관리 강화 방안 추진에 지난 30일 나섰다. 1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천 신북파출소에 "동네 고물상에서 키우는 큰 개 두 마리가 목줄 없이 돌아다녀 무섭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파출소에서는 해당 가게 주인에게 연락해 목줄을 채우라고 권했지만, 주인은 "일 때문에 외부에 나가있다"는 답변만 했다. 결국 경찰관 2명이 해당 고물상으로 출동했다. 경찰관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갑자기 개 한 마리가 달려들었다. 황급히 몸을 피했지만, 다리 부분을 물려 상처를 입었다. 해당 견주는 결국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특히 농촌에서 개를 동네에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아 관련 신고가 끊이지 않는다"며 포천에서 목줄 없는 개에게 습격을 받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 건수는 올해에만 107건이 접수됐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맹견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이달부터 '맹견 물림사고 방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포천시 관내 고위험 맹견 현황을 파악하고,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인천광역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있는 글로벌 예비 인재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7 외교부-인천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를 11월17일(금)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 소재한 10개 국제기구 대표 및 실무직원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 업무, 채용·인사제도, 채용 노하우, 경력 개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운영 예정인 국제기구 상담·홍보 부스에는 국제기구뿐 아니라 국제비정부기구(INGO),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등 16개 기구가 참가하여 국제기구의 활동 상황에 대한 홍보를 비롯하여 국제적 경력 개발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진출 상담 및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부스참여를 신청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진출 상담시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인턴을 직접 채용할 계획임을 밝혀 행사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인천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라는 타이틀로 2015년부터 인천의 국제기구와 MICE분야 기업들을 중심으로 커리어 페어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
경기도가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2개 도시에 여성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도내 여성기업 9곳으로 구성된 이번 여성기업 통상촉진단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총 75건 1,33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1건 462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센터와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된 러시아 여성기업 통촉단은 ▲㈜리을팩토리 ▲㈜에스엠글로벌 ▲㈜에어텍 ▲㈜엔아이티코리아 ▲㈜하이브시스템 ▲월드켐 ▲지투지 ▲㈜베델코리아 ▲㈜청우씨엔티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도내 여성기업 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 의류, 건강식품, 세척제, 집진기, 공기청정기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우수 품목들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27건 716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5건 30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8건 6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6건 153만 달러의 계약
경기 양주시장은(이성호)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622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경기북부의 본가인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이자 미래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경기도의 발전 나아가 미래 한국의 경제를 견인해 나가기 위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 양주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유치전에 가장 먼저 돌입 지난 5월 17일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0만 서명운동을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한 13만1천204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테크노밸리의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시는 그동안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3회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었으며, 양주역, 국도3호선,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역세권개발사업 구역과 접해있고 옥정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한 직주 근접의 정주환경 조성, 전통제조업과 뿌리기술산업의 발달 등 최고의 기업입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U-City(스마트시티) 복합센터'가 내년 12월 문을 연다. 23일 양주시는 U-City 복합센터 공정률이 13%로, 내년 12월 준공한 뒤 2019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한 U-City 복합센터는 250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 문화공원 내에 지하 2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1천121㎡ 규모로 지어진다. 양주시는 복합센터를 옥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로 건립해 신도시 주민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복합센터는 통합관제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통합관제센터는 행정, 방범, 교통, 환경, 방재, 안전,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분산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의 통합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체육센터에는 25m 6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을, 교육연구센터에는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각각 갖추게 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U-City 복합센터는 안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다 할 것"이며 명품신도시로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운악산 단풍축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전(18일), 후(23일)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모기 등으로 인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며, 운악산 단풍 축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포천시보건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는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홍보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단풍 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철저한 방역소독 실시로 축제 중 해충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방문객 스스로가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기피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기타 방역소독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538-368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강식물원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17일 포천보건소는 이번 나들이에 독거노인 및 아리울 학습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강식물원을 방문 여러 종류의 식물과 국화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함께 나들이에 참여한 한 할아버지는 이렇게 즐겁고 귀한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고 이쁜 꽃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하니 우울한 마음도 없어지고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