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한국 여성 2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이며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2030세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진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 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따르면 6대암 중 ’유방암‘은 유일하게 20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존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며 유방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은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불안감과 잘못 알려진 정보들은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오히려 암의 조기 발견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의 도움말로 잘못된 유방암 상식들을 바로 잡아봤다. ●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무조건 유방암이다? 가슴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멍울이나 혹은 유방암의 대표 증상이며 하지만 혹이 만져진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은 아니다. 유방에 생긴 종양의 80% 이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양성 종양(섬유선종)이며 섬유선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을 위한 전문가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을 모방한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계기로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소통 채널이다. 연천군은 메타버스의 지속가능한 개방성에 주목해 교통접근성과 교육·문화환경 열악으로 발생하는 인구감소,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 저해 및 접근성 제약 문제 등 지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키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소통 채널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행정에의 접목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추진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인환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인 보스아고라재단 이사장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도시인 메타시티(MetaCity) 구축을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메타시티 포럼을 창립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 ESG환경을 선도하고 있는 관련 전문가이다. 메타시티(MetaCi
구리 현대건설 견본주택 조감도{전경사진} (구리 현대건설=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구리 현대건설은 18일(금)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32번지 일원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구리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경의중앙선·8호선 별내선 연장(예정) 구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이 중 250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74세대 △59㎡B 18세대 △59㎡C 7세대 △74㎡A 110세대 △74㎡B 17세대 △84㎡A 24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 경의중앙선·8호선 별내선 연장선(예정) 구리역 도보 이용 가능...편리한 교통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을 이용해 용산, 공덕,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며, KTX 청량리역이
연천군청 {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과 신한대학교는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한반도 경계횡단연합: 남북교류협력의 지방 중심 패러다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계횡단연합이란 경계를 사이에 둔 지역의 행위주체들이 중앙의 틀에서는 제대로 포착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고 실행하는 접근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한국의 사례를 검토해 지방 중심의 남북교류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한과 북한의 중앙(정부)의 합의와 협상은 남북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중요한 필요조건이다. 그러나 중앙의 교류협력사업 청사진과 계획은 경계를 접한 양쪽 즉 경계횡단지역의 이해와 경계의 다층적 성격을 전망하거나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경계횡단연합은 중앙의 관점과 계획이 국가의 영토를 가르는 모든 흐름을 막거나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고, 중앙과 구별되는 경계횡단지역의 당사자들의 공통의 이해관계와 실현방식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삼는다. 경계횡단연합은 남과 북의 경계를 포함하는 남한과 북한의 지역주체들(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사이의 네트워크로서 교류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새롭게 제안하
영석 이석영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종걸)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후원하는 ‘영석 이석영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이 오는 16일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에서 열린다. 이석영 선생 추모식은 지난해 2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순국 87년 만에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추모식에는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과 이종걸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자유인 이회영’에서 이회영 선생으로 열연한 배우 정동환 씨가 지난해에 이어 추모식의 사회를 맡았으며, 추모식은 영상을 통한 이석영 선생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이종걸 회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추모사 낭독 및 헌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신흥무관학교 교가’ 등 추모가 합창, 유족 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영석 이석영(潁石 李石榮, 1855-1934) 선생은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백사 이항복의 11세손으로, 고종 때 영의정을 지낸 귤산 이유원의 양자로 입양되면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석진)은 11일 시청 대 당에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구리=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석진)은 11일 시청 대 당에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안승남시장을 비롯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및 한국자유총연맹 최창환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가수 김윤설과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감사패와 취임패 전달, 신임 임원진 임명 및 위촉, 이·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취임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신동영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신동영 제11대 회장, 이임사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김석진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석진 제12대 회장, 취임사에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2022년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기업인,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메조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의 이민선 소장이 발표를 맡아 건축도면 및 설계 내용에 대하여 설명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8,454㎡) 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지난해 2월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ONE-ROOF 기업지원 등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후 착공 등 사업추진을 착실히 준비하여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친기업적 도시로 성장하고, 강소기업 육성에 힘써 기업인들과 시민들 편의 도모에 큰 도움이 될 수
을지대학교 성남켐퍼스 {전경사진) (을지대학교 = 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 1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대 학생 171명(성남캠퍼스 102명, 의정부캠퍼스 6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개설된 을지대 간호대학은 졸업생이 처음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룬 지난 2002년부터 21년까지 연속 전원합격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을지대학교는 21년간 간호대학 졸업생 1기부터 총 2,383명이 응시해 단 한 명의 탈락자 없이 합격률 100%를 유지했다. 특히 을지대학교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1급 응급구조사, 영양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위생사 등 보건의료계열의 각종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이 91.7% 달해 전국 평균 합격률(72.9%)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의료원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슴이 따뜻한 보건의료인’으로서 건강한 이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연청군청 {전경사진} (연천군=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창의융합 코딩AI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천군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플랫폼 세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코딩 이론·기초 과정부터 AI 머신러닝 등 심화과정으로 이뤄졌다. 연천군은 지역사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초·중등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AI는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으며, 코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취업에 직결되는 코딩AI 교육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별내동 798번지 일대 건축 예정인 창고시설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해 8일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어제 2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이 별내동 798번지 일대 건축 예정인 창고시설에 대해“편법·위법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행위에 대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시정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저는 여전히 주민들과 똑같은 심정으로 이 사안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주민들의 호소를 깊이 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김한정 의원의 터무니없는 발언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명칭에 관한 것입니다. 김한정 의원은 ‘물류센터’를 ‘단순창고’로 허가한 것이 문제라는 취지로 주장합니다. 그런데, 창고업법 폐지 후 만들어진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르면 창고는 ‘물류시설’ 에 포함됩니다. 즉 ‘단순창고’나 ‘물류창고’ 등 명칭은 본 사안과 직접적 관련이
남양주시청{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이 오는 28일로 다가옴에 따라 대상자에게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과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까지 제출을 당부했다. 이번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내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히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와 확정신고 시, 기 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제출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하거나 남양주시청 1청사 세정과를 방문해 CD나 USB 등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청 {전경사진} (구리=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구리시가 7일부터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권발급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통합증명발급은 은행처럼 먼저 순번표를 뽑고 한 장으로 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한 창구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증명 서류를 한꺼번에 발급해주는 편리한 시스템 이다 이에 종전에는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 종류별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개별 창구에 신청하던 민원 불편을 대폭 개선을 했다 이어 하나의 서식에 필요한 민원을 모두 기재하고 통합민원창구에서 일괄 발급 가능.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된다 평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신고 ▲가족관계(제적)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21종 이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전산 발급이 가능한 단순 발급 업무의 경우 통합민원창구를 이용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유란 선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1인승}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지난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포천시에서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김유란 선수(강원도청소속)에 대한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김유란 선수는 포천시 이동면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7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모노봅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썰매 최고 선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여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경기의 경우 경기장이나 경기규칙은 봅슬레이와 같지만 최대 247kg에 달하는 썰매를 혼자 밀고,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레이싱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단련된 신체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번 김유란 선수의 동계올림픽 여자봅슬레이 출전 소식에 시민들은 “포천 출신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
포천시 토석채취 산지전용 {현장안전점검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9일 양주 채석단지 내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86개소의 채석단지ㆍ토석채취허가지 및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로 산림과 산림보호팀 및 산림허가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토석 절개면의 유실 또는 낙석의 흔적 여부, 절ㆍ성토면 상단 도복우려목 유무, 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와 기타 사업장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또한, 3일 정덕채 부시장 등은 채석단지 4개소에 대한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표지판 보강 및 안전관리자 교육 철저 및 기록 유지하도록 지도ㆍ점검을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전경사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법원의 취소판결과 관련해 4일 입장을 밝혔다. 2020년 3월 남양주시의 A팀장은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 20장을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2020년 5월 경기도는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왔고, 12월 A팀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했다. 다음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지난 1월 25일 의정부지방법원은 우리시 6급 공무원이 시장인 저의 업무추진비로 코로나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구입한 2만5천원짜리 커피 상품권 20장중 10장을 보건소 외에 함께 고생하는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지급하였다는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은 위법 부당하기 때문에 징계와 관련된 모든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5월 경기도가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와서 시장인 제 업무추진비를 이잡듯이 뒤져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 것을 이유로 치졸하게 그 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하여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2년 2월 4일 제2대 신임사장으로 이상록(63)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포천시장이 임명한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사장은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 투자하겠다.”면서, “전문성을 토대로 위수탁 등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상록 사장은 2022년 2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3일까지 3년간, 도시공사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포천=글로브뉴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심의했다. 26일에 이어 27일 강준모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6군단 부지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 이후 왜 시의회에 이 사항을 공유하지 않았는지와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한 시점부터 국방부 예산이 확정될 동안 국회,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강 의원은 “사전에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에게 사과해달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6군단 부지 반환을
손세화의장 인터뷰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 인용됨에 따라 곧바로 의장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6일 손세화 의원이 제기한 의장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받아들여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본안소송의 판결 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시켰다. 서울 법원은 손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심 선고에서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이 중대한지 여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공공복리 양자를 상대적,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손세화 의장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섬기며 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사 사진 연천군이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영농폐비닐, 빈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군은 영농폐비닐 약 478톤, 농약 빈 병 약 11톤을 수거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농번기에 집중 수거를 통해 소각을 사전에 방지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및 소각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평균 100원이며 폐농약 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kg당 3,680원, 병류는 kg당 1,6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관내에서는 신서면이 폐비닐 11만kg, 농약 빈 병 1,100kg(2만1,640개)를 수거해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어 연천읍이 폐비닐 11만 8천kg, 농약 빈 병 520kg(1만1,320개)로 뒤를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말 주요 정책 {현장 방문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화도근린공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20년 7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곳곳에 설치된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뿐만 아니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12만 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근처에 마땅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에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현장방문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또한 시는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서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으며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가 후두신경통 등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제1-2경추 수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발표했다. 이형래 교수는 ‘Feasibility of lateral mass screw insertion in patients with the risky triad of C1: evaluation of the over-the-arch technique(제1경추 외측괴 나사못 삽입의 위험 3주징을 가진 환자에서 후면아치 위쪽을 삽입점으로 이용한 테크닉의 결과)’ 연구로 제1경추에 나사못을 삽입하기 어려운 경우, 제1경추 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직접 삽입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소개했다. 이 수술법은 영국의 저명 신문인 ‘The Spinal News International’에 보도되며 주목받았다. 이 수술법은 통상적인 제1경추 나사못 삽입 지점(후방 아치)보다 위쪽(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삽입해 수술 후 후두신경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후방 아치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제1경추 외측괴 하방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하방으로 경사진 후방 아치인 경우를 제1경추
(포천=글로브뉴스) 유지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소비생활의 척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조사로 실시되었다. 또한 시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자체/도시브랜드 부문이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략 및 정책, 소비자 만족도, 기여도 및 경쟁력으로 구성된다. 포천의 도시브랜드인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하였다. 특히 포천시가 자랑 할만한 청정그린과 블루컬러를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포천시는 2020년 10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가졌고, 도시브랜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어 시는 다중이 이동하는 주요 지점에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경관조명과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 설치, 다양한 기념품 제작을 통해 시민에게 친근한 도시브랜드로 정착시켜왔다. 지난 2021년
2022년도 남양주시장 시정연설 존경하는 73만 시민 여러분, 이철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임인 (壬寅年) 첫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게 되어뜻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은 남양주 대변혁을 위한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전의 남양주는 자족기능이 없는 베드타운이었고, 지하철도 없었으며, 종합병원이나 대학 등 인프라도 열악하였고,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도 전무하였습니다. 재정자주도는 경기도에서 최하위권인 28위였습니다. 이러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저를 포함한 우리시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GTX-B노선,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先교통 後입주’라는 3기신도시 정책 실현이 가시화되었고, 8호선을 별내 별가람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촘촘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기본틀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불법으로 가득했던 청학천은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청학밸리 리조트로 변모하였고 지난해에만 10만명이 넘게 방문하였습니다. 인구가 12만명이나 되지만 제대로 된 휴식공간이 없었던 화도읍에 마석우천 그린웨이를
포천시의회청사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인년 첫 회기 17일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임종훈 의원은 “집행부는 국방부가 작년 10월 6군단 시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예산 소요를 통보한 것을 무려 3개월이나 뒤늦게 의회에 보고했다”고 말하며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임의원은“이제라도 집행부는 나만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과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외고집에서 벗어나 포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 초당적인 힘으로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어느 누구의 개인적인 정치적 이해타산의 문제가 결코 될 수 없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함께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유투버 경연에 참여했던 김성준 씨와 청년 박현지, 김희준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8일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에 참여했던 김성준 씨와 청년 유튜버 박현지, 김희준 씨를 초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가수 김성준 씨는 포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으로, 지난해 12월 중 방영된 ‘내일은 국민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천재적인 기타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튜버 박현지, 김희준 씨는 동남고등학교 재학 중 유튜브를 시작해 10~20만 구독자를 확보한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브랜딩’의 일환으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포천 출신 인플루언서를 발굴해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8월 중 시민들의 1인 미디어 역량 개발을 위해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천을 알리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유튜버에게 “15만 포천시민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폐터널이 역고드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연천군에 따르면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역고드름이 열리면서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역고드름은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 경계에 있는 차탄천을 가로지르는 구 경원선 교량을 지나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열린다. 터널 내 낙수로 지면과 천장을 잇는 고드름이 생긴 것이다. 길이 100m, 폭 10m 폐터널 속에서 겨울철이면 나타나는 맑은 수정같은 역고드름이 세월의 흔적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월 하순부터 2월까지만 볼 수 있는 절경으로 그 신비감을 더해준다. 전국적으로도 드문 역고드름 현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겨울철이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군은 역고드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늘자 폐터널 입구에 관광안내판을 마련하고, 인근에 주차장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역고드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된 지 오래된 폐터널이라는 점에서 위험할 수 있어 터널 내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공사가 오는3월 말로 완료 예정됨에 따라 조리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은 13일부터 다음 주 21일까지 포천시보건소 지역보건 담당 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월 말이나 2월 초 수탁기관을 심사·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간호사 등 운영 인력 확보 후 오는 4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방 20실,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으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조례에 따라 기본 2주에 168만 원이며, 1주당 84만 원을 가감해 징수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산모와 영아들에게 양질의 산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1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동(洞)지역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증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관광 행사 진행사항’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총사업비 44억 5,4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도시공사가 2020년 5월 포천시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읍동 45-12번지에 연면적 96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다목적 공연장, 야외 행사마당 등 시민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