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강식물원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17일 포천보건소는 이번 나들이에 독거노인 및 아리울 학습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강식물원을 방문 여러 종류의 식물과 국화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함께 나들이에 참여한 한 할아버지는 이렇게 즐겁고 귀한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고 이쁜 꽃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하니 우울한 마음도 없어지고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PLS 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여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국내 미등록된 농약이 사용된 농산물 수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행되는 제도이다.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은 1Kg 당 일률적으로 0.01mg 이하, 사실상 불검출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엽체류 등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소면적 재배작물은 적용기준이 없어 불이익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이에 농촌진흥청 등 관련기관에서는 농약 직권등록에 대한 현장 수요를 파악해 시험을 통해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PLS가 시행되면 포천의 주요농산물인 시설채소를 비롯해 소규모 작목 재배농가들의 불이익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업인들에게 PLS 및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약직권등록 현장수요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500여 농약 품목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농가에 실질적인 피해가 없도록 최
포천경찰서는26일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포천시내 일대 폐지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간 도로보행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드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조끼를 입혀드리며 안전 보행을 약속하였다. 교통관리계는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에 대한 홍보와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도로를 건널 것을 당부했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교통 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