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2018~2022) 반영을 통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영우 국회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예타 면제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과 포천시에 전철연장 계획과 연계한 제3기 신도시 선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국토교통부에서도 경기북부 지역에 전철연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전철연장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임종성 국회의원을 면담해 동일한 내용을 건의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포천시민들은 정전 이후 65년 이상을 접경지역과 군 사격장 등으로 인해 피해만 받아왔다. 포천시에는 군산시에 위치한 직도사격장의 427배에 달하는 사격장에서 매일 같이 사격훈련이 실시되고 있지만 군산시 및 성주군과 같은 정부지원이 전혀 없다”며, “이제는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KT&G 포천지점(지점장 최혁봉)에서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650kg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KT&G 포천지점은 소외계층 생활지원과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상상펀드&기부청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서 기금이 조성되는 것으로 포천지점의 경우 연 800여만 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기부청원제는 기부할 수혜처를 직원들이 직접 선택해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고 추천 댓글수가 200개 이상이면 상상펀드 기금에서 사연을 채택해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군부대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국군장병들을 중심으로 집행했으나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포천시와 연계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KT&G 포천지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찾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 일동파출소(경감 최한영)에서는 관내 노인대학(학장 양삼윤)에 방문하여 일동 · 이동 · 화현에 거주하는 노인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에 대한 홍보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사기범죄(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3년 연속 강도 · 절도 검거 1위 및 낮은 강력범죄 발생률과 높은 검거율의 안전지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안심시켜드리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서며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 물티슈를 전달했다. 일동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중 차대보행자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행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일동파출소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이 같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무단횡단금지’ 형광조끼와 형광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최근 노인 상대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기범죄(보이스 피싱)의 사례를 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다면 바로 전화를 끊고 112신고를 통해 현장경찰관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대처법을 설명했다. 한편 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28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급속하게 치매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의 치매환자는 2015년에는 65만2천여 명, 2050년에는 271만7천여 명으로 치매환자는 4배 이상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에 걸리면 요양기관 입소보다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살아오던 환경을 유지해 치매악화를 늦추며 살아가야 하며, 치매는 내 가정, 내 이웃의 문제로 치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선단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주택가에 위치한 선단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설치되었으며 이번 개소식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함께해 치매걱정 없는 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연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어르신들의 치매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 과 교육·홍보 활동 등 치매예방프로그램 다양화로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기념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3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시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철도에 관심 있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배기목교수가 ‘변화의 시대, 포천시 발전전략과 교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강승필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병섭 동일기술공사 철도본부 부사장, 이흥구 포천시 철도유치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방안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장을 제안하며, 포천시의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철도유치에 대한 포천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사업비 914억 원 규모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총 5.5.km, 폭 10m의 2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지역의 도로는 굴곡이 많고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43호선과 국도 4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고, 국도 37호선과도 바로 연결되어 가평, 춘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현재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지만 수원산 터널 공사 구간에 위치한 탄약고 8곳의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에 탄약저장시설 이전 비용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왔으며, 이재명 지사는 수원산 터널의 걸림돌이었던 탄약저장시설 이전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워터 레크레이션 부스 등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한 자리에서 개최돼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청소년들의 여름축제의 장이 됐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평가 결과 포천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ᐧ도(17), 시ᐧ군ᐧ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박윤국 시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안종문)는 12일 신선도 유지 기술과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조성 사업으로 포천 시설채소를 국내 최초의 선박수출 길을 열어 준 공로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라승룡 농촌진흥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산 엽채류 요구는 많으나 신선도 유지와 항공수출의 수출가격 경쟁력 문제로 안정적으로 하지 못하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채소류 선도유지 MA 포장기술과 채소류 특성을 고려한 컨테이너 온도설정으로 혼합 선박수출 가능 기술과 기간별 선도유지 시뮬레이션 등 수출과제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해 국내 최초로 선박수출의 길을 열었다.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 김지강 저장유통과장과 포장전공 박사들은 수확 후 관리 기술과 신선도 유지 포장기술을 농가 현장에서 지도했으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사업을 지원해줘 소규모 선별장과 예냉을 위한 저장고를 설치해 체계적인 신선도 유지와 선박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었다.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 안종문 회장은 “그동안 포천은 많은 시설채소를 생산하는 지역으로만 인식되었으나 수출을 통해 품질도 우수하다는 이미지로 국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 2018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무행정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72시간)으로 구성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역수요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자들의 총무·경리직 구인의 수요가 많고 여성 재취업성공률이 높은 만큼 수료생 전원 취업목표를 두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는 향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다문화양성과정, 3060을 위한 청년취업 그뤠잇, 중장년 취업 보톡스 일일특강 등을 개설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목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난달 26일 38명의 예비 창업자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이 개강되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군에서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자체적으로 기획·진행하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이다. 특히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란 무엇인지를 재미있게 풀어보고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교육생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전문가들과 함께 창업이 가능한 사업계획으로 다듬어 최종적으로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대진대 허훈 교수 및 공공성과연구원 유동상 교수를 비롯한 이론 전문가와 다양한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아카데이를 유익하고 현실감 있게 기획·추진하고 있다. 제1회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12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월 말까지 열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육군 제 5군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선배전우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한「2018년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은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6·25전쟁 참전용사 36명과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환영연주회, 특공무술 시범, 군악연주회, 장비 및 물자관람 등 1부 행사와 오찬 및 후배장병들과 대화 등 2부 행사로 구분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선배전우들에게 우리 후배장병들이 보내는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오찬시에는 단순히 한끼 식사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장병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참전용사 한 분당 멘토 장병 2명을 편성하여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후배장병들은 선배전우들의 생생한 전쟁 경험담을 들으며 국가에 대한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5군단은 사소한 부분까지 참전용사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로 이동할 때나 오찬장으로 이동할 때 군단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지난 15일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두코대대(육군 제1633부대)를 중심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신북, 왕방, 외북)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체험 행사’(이하 6.25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군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역 부대 장병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3개의 그룹으로 나눠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 마일즈 장비와 생활관 및 군 편의시설 견학, 군장비 및 피복체험, 장갑차 및 전차 체험 등을 순환식 견학으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식 후 장갑차 탑승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큰 장갑차가 물 위를 떠다닌다고 해서 놀랐고 장갑차를 직접 타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유창 신북면주민자치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지난5일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식을 다지고 생활화하고자 제23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자원의 홍보를 위해 관내 환경단체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별도의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을 생략하는 등 간소한 행사로 추진했으며, 환경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둘기낭 및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생태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김영길 경제복지국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의 날 행사에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자 참석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함께 지구지킴이가 되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앞장서 뜨거워져 가는 지구를 살리는데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시 전 공직자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지난1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신북면 계류리, 일동면 기산리, 영북면 자일리 일원의 사과 농가에서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적합한 시기에 적과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야 우수한 과실을 수확할 수 있기에 한창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가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전 부서 약 80여명의 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3개 농가 8.5ha 면적에 적과와 제초작업 등 농작업을 실시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심을 나눴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간식은 물론 장갑 등 작업도구도 직원들이 직접 준비해 성실히 작업하고, 숙련이 요구되는 농작업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지도하는 등 행사성 일손돕기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조학수 부시장은 “부족하지만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이고 직원들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농업 현장에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에서는 10일 하늘아래 치유의 숲 이용활성화를 위해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신북면 금동리 산39번지 일원에 수령 50년 이상의 잣나무 숲에 조성된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및 성인병 예방, 숲태교, 유아 및 가족 자연생태놀이, 장애우 활동, 갱년기 오십견 예방활동, 숲속 감성체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오전과 오후에 각 1회씩 운영되며 사전예약을 하여야 한다. 한편 손영길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치유의 숲을 방문하고 산림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추진된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은 지난 4월 3일 개장해 운영중으로 2,000원(성인기준)이며, 포천시민·65세이상 어르신·장애인 등은 무료입장이고, 산림치유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031-538-33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 선정 지질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송우초등학교(교장 백수만)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체험교육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지난1일 체결했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송우초등학교는 1920년 개교해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초등교육의 산실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 주관 체험학습장 선정 공모에 ‘한탄강 지질명소로 떠나는 지질탐사 학습장’이라는 주제로 신청해 지질탐사학습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으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역사문화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우리나라 7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이에 포천시는 체험교육에 주목해 2014년부터 한탄강 지질체험교실, 한탄강 지질탐험대, 한탄강 자연유산 생생체험 등 한탄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연간 2,00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지질체험 박물관인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올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수도권을 넘어 전국의 지질체험교육의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2016년 경기-강원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서는 금년 8월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내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2020년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세계지질공원 인증 심사 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는 사항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분야의 활동들이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 49개 학교 2,2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천 한탄강 지질체험과 야외학습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17년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문화복지건강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교육의 중심센터 이면서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가 될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현재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289번지 일원에 오는 9월경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840제곱미터로서 한탄강의 역사, 고고학, 지질, 생태, 문화자원 등을 총체적으로 전시 및 체험하는 공간이다. 또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내에 설치되는 지질생태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 보는 지질 엘리베이터, 4D 영상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행정투명성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원문 정보 공개율을 82%까지 끌어 올렸다고 밝혔다. 18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의 참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안문 등 각종 행정정보를 꾸준히 공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문 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원문 정보 공개여부 기준’을 자체적으로 재정립하고, 직원 교육은 물론 결재과정에서 공개대상 여부를 확인토록 지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중 비공개 문서를 실시간으로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비공개 대상이 아닌 문서는 공개로 전환함으로써 행정정보의 공개율 향상을 극대화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0%대였던 공개율이 2018년 3월말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크게 상회하는 82%를 달성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앞으로 공개율을 90%까지 올릴 예정이다. 한편 조학수 부시장은 “시민에게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용한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9일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한 외국인 상공회의소,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관·단체,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고모리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투자환경 소개 및 ‘고모리에’ 조성 사업의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설명회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5개의 섬유산업 관련 기관·단체(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두드림패션사업협동조합, 서울중부경편협동조합, 한국섬유소재연구원)와 ‘고모리에’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어진 고모리에 사업설명에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직접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포천시의 투자 전망과 경기 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 조성사업의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호소했다. 또한 김 시장은 “포천시민은 물론이고 세계 유일의 디자인 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디자이너들이 간절히 염원하는 사업인 만큼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날로 늘어나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 3일 포천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된 체납액은 약 195억원으로 시는 성실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조세정의 확립차원에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포천시는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조회 등을 파악해 압류 및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진행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자료 제공, 가택수색 및 형사고발 등 더욱 더 강력하고 다각적인 행정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의 29%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고 연중 주·야간 집중 영치 단속을 확대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영진 세정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는 성실납세자의 의욕을 꺾고 시정발전을 저해하므로 행정력을 총 동원 반드시 징수할 것이며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할납부 유도로 경제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 조세정의 실현과 건전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6일 평택 산란중추 사육 농장 AI 의사환축 발생과 관련해 포천시 방역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비상태세로 전환하는 등 관내 발생상황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태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천 포천시장은 선제적 방역 강화 일환으로 소흘읍 무봉리, 영중면 금주리, 창수면 주원리 3개 거점소독초소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태세 유지를 지시했으며,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에 대한 근무강화를 조치하고, 관내 가금농가 등 축산관계자에 대해 평택 의사환축 발생 상황을 실시간 전파하는 등 축산관계자들의 방역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평택 의사환축 발생농장에서 산란중추를 입식한 양주시를 비롯 연천군, 동두천시 등과 인접한 국도 37호선에 대해 군제독차량을 동원한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및 축산과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양주, 동두천에서 진입하는 주요도로 및 인접 가금농가 일제소독을 지원해 차량 및 운전자로 인한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별 가금농가에 대하여 농장내부, 축사, 사용장비 및 농장차량에 대한 일제소독을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지난 3월 16일(금) 14:00~15:30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 200명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사전 홍보 및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여 피해자전담경찰관 역할 홍보 및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집중적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우 포천경찰서장은 “피해자 보호의 황금시간(골든타임)인 초기단계에서 즉각적인 피해자 보호 및 지원으로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피해자 보호․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가 조금이라도 조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국 당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 및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 선수권 대회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포천시종합체육관 및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당구연맹과 포천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약 2,000명의 당구 선수들과 동호인의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캐롬(3쿠션), 포켓(9볼), 스누커잉빌의 3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국내 당구대회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그리고 생활체육으로서의 당구의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롬(3쿠션) 경기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켓(9볼) 및 스누커잉빌 경기는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빌리어즈 tv에서 방송을 중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포천의 당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체육 도시로서의 포천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포천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노후슬레이트 석면비산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후주택 지붕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주택건물 소유자 중 철거를 희망하는 자로 주택 및 부속건물(축사, 공장 제외)이 해당되며, 지붕과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원금액은 사업위탁업체에 지급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친환경 지붕개량도 지원하며,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자가가구 주거급여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올해 8월말까지 준공해 방범, 교통, 재난재해용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를 통합 일원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청 제4별관 기존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2층 건물 1,844.68㎡ 규모로 3월에 착공해 금년 8월까지 국비 포함 총사업비 3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CCTV통합관제실, 회의실, 전산실, 어린이 VR안전체험실,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분산 운영되고 있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 재해 예방, 주정차 단속 CCTV 등 1,500여대를 관제센터로 통합해 예산절감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생활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경찰관 상주 및 관제요원 16명을 채용하여 4개조 2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월 2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아동안전지킴이(46명)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발대식에는 아동보호와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관심과 책임감이 강한 지원자를 46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는 3월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주로 학교‧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청소년의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보호 선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상우 포천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6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간부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가 주도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훈련은 시 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와 리더십 확립을 목표로 역사적인 인물 고찰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청렴리더십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날 강사인 (주)비즈러닝 강관수 소장은 ‘역사로 배우는 청렴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영화와 드라마의 사례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고위직 청렴 리더십 교육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직 전체에 확산시켜 부패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천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구축, 청렴 비전 선포 등 청렴사회 만들기 범국민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이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했다”면서 “간부공무원들이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2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친수공간 등을 조성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송우천과 어룡천으로 동교동 일대 송우천은 2017년 12월에 1구간 0.8km를 완료했고, 2구간 1.4km는 2019년까지 정비되는 등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돼 2.2km의 호안 정비 및 교량 7곳이 재가설된다. 어룡동 일대 어룡천은 3.48km가 대상이며 2020년까지 141억원을 들여 교량 및 제방 옹벽 축조 등 홍수 예방시설을 설치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소하천 주변의 생활폐수 등으로 오염된 하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연재해 예방 및 통수공간 확보는 물론 친수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천시에 의하면 이번 쌀 전달식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육군 제15항공단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약 130kg 가량의 쌀을 기탁 받아 관내 9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최근 포천 상록수라이온스클럽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총 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포천시 남부무한돌봄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2018년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처럼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유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원할한 학업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로 청소년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다양한 후원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