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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부산교육청, 국가직무능력표준 실무과목 담당교사 연수


(미디어온)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부산전자공고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실무과목을 담당하는 특성화고 37개교 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적 차원에서 산업부분별·수준별로 체계화해 표준화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담당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의 실무과목 적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무과목 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연수는 전공별로 경영·금융, 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디자인·문화콘텐츠, 미용·관광·레저 등의 교과군은 부산전자공고에서, 음식조리, 보건·복지 등 교과군은 서울대학교와 충남대학교에 분산해 실시한다.

연수내용은 실무과목 교과서(NCS 학습모듈) 구성과 과목별 교수·학습 평가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평가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관한 것이다.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NCS 실무과목을 담당하는 특성화고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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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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