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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홍천군,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103억 원 확보,…74개 농촌지도사업 선정


(미디어온) 농업기술센터는 FTA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작목 발굴로 돈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103억 원을 확보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선정하고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농업산업·학계협동심의위원 14명,간사,서기,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1월 29일까지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2016 신규 농촌지도사업 및 반복되는 74개 사업에 대해 개인,단체,법인 등의 신청 접수를 받아 담당별로 현지 확인을 마쳤고, 이번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농촌지도사업은 홍천군 농업인들에게 식량작물 고품질 생산 및 기후변화 대응 산채특산화, 홍천과수육성, 농산물 가공활성화, 친환경 과학영농 지원, 6차 산업화 기반구축, 교육, 농기계임대사업, 농업전문인력 육성 등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국비 및 도비, 군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서 사업을 추진할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군은 농촌지도사업에 홍천사과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시범단지 및 예정지를 40ha 조성, 벼 채종단지 우량종자 생산 200ha, 콩 보급종 채종단지 28ha, 친환경 유기농쌀 생산단지 200ha, 산채 친환경 자재 100ha, 오미자 친환경자재 100ha, 구기자, 아로니아, 클로렐라 기능성소재 활용 친환경 엽채소류 생산단지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74개 사업으로 분류하고 사업을 선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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