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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 선도인력 40만명 육성!

2016년 국가 지식재산 교육훈련 종합계획 발표


(미디어온)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할 지식재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6년도 국가 지식재산 교육훈련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 계획에 따르면 전국민을 대상으로 210개 집합 교육과정과 204개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연간 약 40만명(집합 1만명, 온라인 39만명)에게 특허법 등 지식재산과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심사·심판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심사관 신기술교육의 현장방문 체험·실습과정을 확대하고, 고품질 심사·심판서비스제공을 위한 민법 등 법령교육을 수준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인의 지식재산 교육과정은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플립러닝을 도입한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선행교육을 한 후,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인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의 권리화, 지식재산 정보검색, 지식재산 분쟁방어 등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식재산 전문인력으로서 업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 및 민간의 지재권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수준별로 체계적인 지재권 창출․보호․활용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 발명교육을 위해 7천명의 특허청 발명기자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수원 내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초․중․고교생 4천여명을 대상으로 발명체험과정 운영과 아울러 트리즈(TRIZ) 기법, 발명과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형 융합인재를 적극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식재산 교육에서 큰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온라인 지식재산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교육생을 위해 학습진도관리, 전문가 상담 등의 튜터링서비스를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김헌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은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서 올해에도 대국민 교육훈련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지식재산 강국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40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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