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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제주시, 이달말까지 개별주택가격 검증작업 전개


(미디어온) 제주시는 관내 개별주택 54,165호에 대한 주택특성일제조사와 가격산정을 마치고 가격이 적정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증작업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증대상 주택은 지난 1월 1일 기준 전체 개별주택 54,165호이며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41,285호, 다가구주택 2,314호, 주상용주택 9,304호, 기타 주택 1,262호로 지난해 보다 1,414호가 증가했다.

이번 가격검증은 개별주택에 대한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산정가격의 적정성 평가 및 불합리한 가격에 대해 적정 검증가격을 제시하며 전년도 가격 및 주변 주택과의 균형유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검증작업에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10개 평가법인에 소속된 16명의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 검증 시 항공사진 도면 및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하고, 현지 조사한 주택특성에 대한 사진 등 개별주택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주택가격 검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검증작업이 완료되면 다음 달 15일부터 4월 4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통해 주택소유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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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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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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