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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2016년 대전TP 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개최

3개 분야 42개 사업 500억 원, 1,000여개 지역기업 수혜 예상


(미디어온)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2016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8일(목)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42개 사업 500여억 원)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문의처 등 상세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중소기업청 등 20여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에서 각 기관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600여명의 기업인과 100여명의 기업지원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폭 넓은 정보의 공유와 기업지원정책의 의견 수렴으로 기업경영과 기업지원기관의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설명회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유치하는 등 경제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기반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면서, 향후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성장단계별로 기업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편광의 원장은 “2016년 지역산업의 비전을 「첨단과학기반융합산업 창출의 요람 창조경제도시 대전」에 두고 신규고용 780여명, 신규창업 80개사, 총부가가치 764억원 증가를 목표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여 기술혁신역량 강화, 산업생태계 구축, 인력양성, 중핵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하는 전략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설명회는 기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기업지원기관간의 정보교류로 기업인의 니즈에 부응하는 기업지원정책의 수립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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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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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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