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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서관에 봄이 왔다고 전해라~~~.”


(미디어온)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이나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인터넷접수(50%)는 2월 23일~24일, 방문접수(50%)는 2월 25일~26일간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23개 강좌로 학생대상 8강좌, 지역주민 대상 15강좌가 개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강좌로는 유아강좌로는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밸리댄스 등’, 창의적 사고력 계발을 위한 학생강좌로는 ‘호기심 과학실험, 신나는 역사탐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 증대를 위한 ‘오카리나, 밸리댄스, 생활소품 뜨게교실 등’, 학부모를 위하여 ‘우리자녀 맞춤형 의류만들기, 학부모 건강요가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기계발 및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정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북아트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를 구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건호 관장은 "이번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학력 증진을, 학부모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큰 발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및 문화체험 공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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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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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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