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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교육청,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9개 기관 지정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9개 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기관은 전주시 전주 주부 평생학교, 익산시 익산 행복학교와 우리배움터 한글교실, 군산시 늘푸른학교(나운 1, 2, 3동)와 시민교육센타, 우리배움터 한글학교, 완주군 고산면사무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 무 학력 비 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학습자들은 단계별 1년 과정으로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학교 5·6학년 수준) 과정을 모두 3년 동안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문자해득교육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성인들에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자존감 향상 및 기초 생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성인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받은 기관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가 학력인정을 신청하면 도교육청 문해교육심사위원회에서 학력인정 기준 충족 여부를 심의한 후 교육감이 학력인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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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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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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