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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의·긍정적 마인드의 공직문화 만든다

18일(금)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초빙 직장교육


(미디어온) 양구군은 18일(목) 군청 대회의실에서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을 초빙해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공무원들이 갖추어야할 소양’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사안일의 피동적인 공직문화를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개선하고 또 조직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무원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육 원장은 춘천 출신으로, 행정고시로 공직에 임문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과 국무차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사장을 역임하며 강원도 싱크탱크의 수장으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직원들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기 위해 올 첫 교육을 맡을 강사를 강원지역에서 가장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육동한 원장으로 정해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郡)은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직원들의 건강과 건건한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시 금연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개인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교육을 병행해 삶의 활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흡연 장소를 사무실에서 되도록 먼 곳에 설치해 흡연 기회를 줄이고, 흡연 장소에는 흡연으로 건강을 해친 사례를 보여주는 포스터 등을 부착해 금연의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군(郡)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생각하면서 일하는 창의력 향상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자체교육과 기관 및 민간위탁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직원교육 시에도 직접적인 업무관련 교육이 아니면 일반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과 소통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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