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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EB하나은행,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성금 1000만원 기탁


(미디어온) KEB하나은행 충남영업그룹본부 강태희 본부장과 장기상 서천지점장은 지난 16일 서천군을 찾아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재현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냉난방기 구입과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신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에도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종 사회교육과 복지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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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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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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