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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천군 마산면, 초등학교 졸업생에게 교복구입비 지원


(미디어온)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와 마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88회 마산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9명에게 교복구입비 및 졸업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산사랑후원회는 졸업식에서 졸업생 김영희 외 8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8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했다.

또한 마산면새마을협의회도 졸업생들에게 각 2만원씩 총18만원의 졸업 축하금을 전달하며, 초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 및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주민 및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마산사랑후원회는 2016년도 마산초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입학축하통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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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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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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