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익산 취약 숙박업소,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전국체전 개최 준비 만전


(미디어온) 익산시가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취약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시설개선에 나섰다.

시는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에서 추진하는 중저가숙박시설 및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숙박시설을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 또는 굿 스테이)로, 일반음식점을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소 중에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숙박시설은 30실 이상의 관광호텔이나, 20실 이상의 굿스테이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1억원(도비5천만원, 시비5천만원)을 지원하고, 음식점을 관광식당 (입석의자 80석 이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시설에는 최대 6천만원(도비3천만원, 시비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대회참가자에게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블침대를 트윈침대로 교체하도록 하고, 신속한 객실정보를 제공할 숙박업소DB구축(QR코드램)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 숙박업소와 대형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관광호텔2곳, 굿스테이1곳, 청소년수련시설1곳이 있으며 관광호텔2곳에서 신축예정과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