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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장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스타트’

제3기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개설...가공창업, 위생관리, 법규 등 중점 교육


(미디어온) 장성군이 가공제품 생산기술과 경영 마인드를 갖춘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섰다.

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제3기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창업에 필요한 절차, 관련법규, 위생관리, 식품가공기술 등 가공창업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들의 가공기술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가공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4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jangse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담당(☎061-390-8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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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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