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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중기융합지원센터 등록

융복합기술개발사업 체계적 지원으로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미디어온) 재단법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등록돼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추진한 2016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모집 공고에 신청해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과제 발굴 및 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융복합기술 및 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를 진행한다.

주요 업무는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기술개발 아이디어의 융복합화 및 기술성, 사업성 분석을 통한 체계적 현장기획 지원 등이다.

사업 추진을 바라는 중소기업은 등록된 융합지원센터(대학공공연 등)를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기획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융합R&D 기획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기간은 과제당 4개월 이내이며, 지원비는 과제당 2천 200만 원 이내다. 기업 부담금은 없으며, 사업비는 해당 과제의 기획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서 관리한다.

기획지원 과제 가운데 우수 과제는 사업 현장기획과제(1년 3억2년 6억)로 연계된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융합R&D 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관 내 전담인력 및 내외부 전문 인력을 확보해 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멘토로서 개발전략 등 R&D과제 기획을 지원한다.

고영윤 원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기업 지원, 제품성능검사실증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외 환경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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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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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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