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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


(미디어온)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자원봉사 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실에서 ‘2016년 겨울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관단체 및 대학교의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은 교육설명 및 세부안내(사무국), 청소년 자살예방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삼척시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자원봉사 자세와 역할(강릉시자활센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두손아트센터),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강원대학교) 등이며 마무리 및 평가로 교육이 종료된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공동체 의식을 통한 타인에 대한 이해 증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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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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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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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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