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구직 여성, 새일여성인턴에 도전하세요

전남광역새일센터, 결혼이민여성인턴 등 78명 선착순 모집


(미디어온)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지원을 받아 2016년 구직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새일여성인턴과 결혼이민여성인턴 총 7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전남광역새일센터에 따르면 새일여성인턴은 가사육아 부담 등으로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결혼이민여성인턴은 이민여성의 지역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과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업 및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총 300만 원까지며, 인턴 연계 기업에 3개월간 매월 60만 원을 인턴 채용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과 인턴에게 각각 취업 장려금 6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금까지 새일여성인턴제로 총 463명을 연계해 이 가운데 434명 이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시켜 94%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3천 49명의 일반 취업을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인턴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저소득층,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만 5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여성, 갱생보호대상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인턴 연계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보험 가입 사업장이다. 전일제근무,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급여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손문금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2016년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도내 구직 여성들의 성공적 취업과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 앞으로 여성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나 전남지역 기업은 전남광역새일센터 누리집을(www.jnnewjob.or.kr)이나, 전화(061-260-7338) 또는 각 지역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