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나주 우리손으로 만들어요”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 2016년 정기총회 갖고 가두캠페인 전개


(미디어온)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나주문화센터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가진데 이어 ‘아름다운 클린나주 프로젝트’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기 총회는 지난 한해 발걸음을 되돌아보고 2016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봄처럼 따뜻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자원봉사활동이 우리사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캠페인은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손님맞이에 깨끗한 도시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홍보하기 위하여 나주역 인근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시민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내 주위의 환경은 스스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모든 시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얻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