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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GBF 멤버 오재철 작가 사진전 ‘THE WALL’ 개최

비즈니스 네트워크 모임 GBF, 정기모임 사진전에서 가져
모임과 함께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찾다






2016년 05월 11일 -- GBF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의 약자로 전문가와 사업가들이 모여 만든 비즈니스 네트워크 모임이다. 매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비즈니스를 돕고 청년 창업가들의 멘토가 되기도 한다. 

GBF의 멤버 오재철 작가의 사진전 ‘벽(THE WALL)’이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열려 지난 4월 마지막 주 GBF 정기모임은 이곳에서 가졌다. 

특히 사진전의 주제가 ‘THE WALL’이니만큼 GBF에서 늘 이루어지는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시대 청년들에게 진정한 멘토로서 다가갈 수 있는 모임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지난해 <함께, 다시, 유럽>으로 400여 일간 세계 곳곳을 다니며 남편과 아내의 시선으로 신혼여행기를 담아낸 오재철 작가는 GBF에서 청년 사업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한다. 일반적 의미의 벽은 공간을 나누는 단절의 상징이지만, 관객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매개체로 이번 사진전에서 ‘벽’을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서 오작가는 다양한 나라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벽을 만드는 재료, 문의 위치, 벽화 등 벽의 모습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거리의 벽에 투영된 서민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사진전은 5월 22일까지 열린다. 

한편 GBF는 단순한 비즈니스 모임을 넘어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http://gbfkorea.com
출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웹사이트: http://gb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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