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아차, 2015 광저우모터쇼 참가…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KX5’ 첫 선


(뉴스와이어) 중국 고객만을 위한 차세대 도심형 SUV 스포티지(현지명 KX5)가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20일(금)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5 광저우모터쇼(The 13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도심형 SUV ‘KX5’를 최초로 공개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스포티지 후속 차량 (현지명 KX5)를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5 광저우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를(현지명 KX5) 비롯해 K9, K7(현지명 카덴자), K5, K4, KX3 등 기존 판매 차량 뿐만 아니라 K5 HEV, 쏘울 EV 와 같은 친환경차와 레이싱카 등 신차 및 기존 인기 차량 총 25대를 전시한다. 

이날 기아차가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는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서 차세대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KX5’ 라는 현지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현지형 SUV ‘KX3’ 와 더불어 중국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KX5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제품으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외장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안락하고 정숙한 운전 환경과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의 완성을 통해 차세대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는 ▲혁신적 스타일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향상된 연비와 정숙한 운전환경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 ▲첨단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SUV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내년 초에 본격 출시하여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는 시장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램프 그래픽, 휠 디자인 등 디자인뿐 아니라 T-GDi 및 GDi 기술을 적용하여 현지 전략 차종으로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의 주력 SUV로서 운전 안정성 확보와 미래지향적인 옵션 적용을 위해 텔레메틱스 시스템 UVO, 열선 스티어링 휠 및 2열 열선 시트,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편의 사양과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 시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편리한 주차를 위한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SPAS) 등 안전 사양 또한 대거 적용했다. 

주행시 안정감과 정숙성 향상을 위해서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에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2.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SUV 시장에서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 대폭 개선한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를 출시함으로써 판매 확대는 물론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또한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가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런칭 시점에 맞추어 기자단 시승회, 광고 시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번 모터쇼에서는 동풍열달기아의 끊임없는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과 고객감동 가치실현의 결과물인 2015년 CTCC 챔피언쉽 우승의 주역 K3S 레이싱카 모델도 전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2015 광저우모터쇼에서 1,995m2 (약 60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스포티지(현지명 KX5)’를 비롯해 ▲K2, K3, K4, K5 등 양산차 ▲K9, K7(현지명 카덴자), 쏘렌토와 지난 7월 런칭된 신형 카니발 등 기아 수입차 ▲쏘울 전기차, K5 HEV 등 친환경차 ▲K3S CTCC 레이싱카 등 총 25대의 차량을 공개한다. (※ 일반공개일 기준) 

이와 함께 ▲케이벨로 자전거, 기아 향수 등 기아차 브랜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 ‘브랜드컬렉션존’ ▲기아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에코다이나믹스존’ 등 다채로운 주제의 다양한 전시관도 선보인다. 

기아차는 이번 2015 광저우모터쇼를 기아차의 제품과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출처: 기아자동차 (코스피: 000270)
홈페이지: http://www.kia.co.kr

관련기사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