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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이천시, 제181회 평생아카데미 개최


(미디어온) 이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달 강연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제경영연구원원장인 여상환 강사를 초청 ‘천평의 저울추’를 주제로 주민들과 만난다.

여상환 강사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AMP과정을 수료했으며, 포항종합제철(주)연수원장과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평생 걸어온 길이 폭 넓고 다양한 만큼 저서도 다양하다. 먼저 ‘신바람, 이제 실천할 때입니다.’ ‘한국재도약을 위한 결단(자유지성300인회)인간·기업 그리고 민족, 한반도의 희망과 절망’이 있으며, 자유지성(계간지)을 편집 및 발행하고 있다.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평생학습과(031-644-433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대한 민족은 항상 그 바탕에 뛰어난 민족혼(魂)이 숨쉬고 있으며, 올바른 혼(魂)을 가진 사람이 인류역사에 도움이 될 자취를 남기고 그 업적이 뛰어날 때 위인으로 칭송된다”며, “시민들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결집해가는 협동체계가 이천시를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는 여상환 강사의 강의를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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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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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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