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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홍천군, 2016년 농촌여성 교육 활기


(미디어온) 홍천군은 2016년 농촌여성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홈패션, 천연염색 등 10개 과정에 450명이 접수돼, 연인원 5,112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개강하는 단기과정 오카리나, 퓨전떡, 한지공예, 장&장아찌반, 천연염색 등은 3월 하순까지 추진하며, 특히 홈패션은 새로 신설된 과정으로 여성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30명 모집에 60명이 신청하여 2개반을 운영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는 천연염색 중급·심과과정, 전통식문화 과정도 인기가 많아 작년에 천연염색 기초반을 수료한 여성반이 과정 개설을 요구해올해 중급·심화과정이 신설되었으며, 33명이 중급, 중급 27명이 심과과정으로 편성 접수했고, 전통식문화과정은 개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장류제조자격증반 30명, 오븐떡파이 자격증반 20명, 전통주반 30명으로 모집되어 추진된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댄스 교육이 화촌, 남면, 내촌, 서석면을 중심으로 농업노동으로 약해진 체력보충과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매우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교육 수료 후 건강댄스 시범 공연 등 10과정 수료생들이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여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교육 수강생이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능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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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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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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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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