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장 김동욱(좌), 옵토레인 대표이사 이도영(우)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연구소장 김동욱)가 백혈병 분자진단 및 연구개발을 위해 ㈜옵토레인(대표이사 이도영)과 8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MOU를 8일 체결했다. 백혈병 오믹스연구소는 반도체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플랫폼 기업인 ㈜옵토레인과 ‘Digital Real-Time PCR 플랫폼을 활용한 혈액암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현재 만성골수성 백혈병의 진단과 모니터링에 사용 중인 ‘정량 Real-Time PCR 진단법’의 한계를 해결하고 백혈병 연구와 진료에 활용하기 위해 ▲글로벌 초정밀 디지털 PCR 진단법 연구 및 고도화 ▲백혈병 관련 신규 바이오마커(bio-marker) 발굴 ▲양측 연구진의 상호 교류 등을 향후 5년간 진행한다. 을지대병원은 현재까지 백혈병 환자에게 표적항암제 치료를 진행하면 혈액암(백혈병) 세포가 점차 감소하는데, 천만개 이하로 줄어들면 완전유전자반응에 의해 현존하는 PCR 검사법으로는 암세포 수치 측정이 불가하다“ 이때 치료를 중단하면 약 50~60%의 경우 혈액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환자들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의회가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등 36건의 조례·규칙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 4건 등 총 51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포천시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교육재단은(재) NH농협 포천시 지부로부터 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지난 1일 기탁를 받았다. NH농협 포천시 지부장 박윤경은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함은 물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 포천시지부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교육재단 이사장(박윤국 포천시장)은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 도시 포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오는 2022년에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윤병우)은 지난 16일 간호사 A씨 사망 사고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실규명을 위한 경찰수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통한 새로운 근무여건 및 환경을 구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조사 현황에 대해 “일부 관계자의 진술이 엇갈리고 추가적인 자료 확보의 어려움 등 자체조사만으로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 자칫 섣부른 발표가 오히려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제2, 3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 별도 발표 없이 현재 진행 중인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수사결과 관련자의 혐의가 인정되면 일체의 관용없이 징계위원회 회부 등의 엄정한 조치를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찰의 공식적인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는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관리체계 등 조직 내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쇄신하기 위해 조사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 이영애 부의장이 전국 시.군 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애 부의장은 연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운영은 물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영애 부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연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근로자 11명의 임금 합계 약 1억 2천만 원을 체불한 마스크제조업자 전모씨(남, 38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20일 구속했다. 구속된 전씨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경기 의정부시 내 마스크 공장에서 `20.3월부터 마스크를 제조 판매한 뒤 발생한 수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익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뒤 `20.10월부터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전씨가 체불한 약 1억 2천만원은 노동자 11명의 `20.10월부터 `21.7월까지 약 10개월간의 임금으로 월별로 발생한 체불금액이 소액임에도 불구하고 청산하지 않고 긴 기간 동안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전씨는 위 체불임금 이외에도 21명의 근로자들에게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노동청에 신고하자, 소액체당금(현, 대지급금) 제도를 통해 8천7백만원 가량 처리 한 뒤 근로복지공단에 갚지 않는 등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 국고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또한 전씨는 업무상 횡령으로 인한 집행유예기간 중에도 또다시 회사돈을 유용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한 뒤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고의로 지급하지 않았다. 임금체불기업을 대신하여 국가가 먼저 임금을 지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의료원(북부권)과 협력해 중증 및 응급환자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포천·의정부·파주병원과 중증 및 응급환자 전원·이송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의정부을지대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윤병우 원장을 비롯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 의정부병원 하성호 원장 등 각 기관 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의료원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경기북부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심뇌혈관계 질환자 ▲외상환자 ▲고위험 산모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진료 의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전문분야별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 윤병우 원장은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 특성상 중증 및 응급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던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었던 게 사실”이었다“며 “경기도의료원과의 긴밀한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내시경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평가대상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이번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개원 후 첫 인증평가에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등 내시경 검사와 관련한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내시경실로 인정받았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3년이다. 한편 소화기내과 손병관 교수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번 현 직 성 명 발 령 사 항 비 고 소속 직 급 1 관인면장 지방행정사무관 조관형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장에 보함. 2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 지방행정주사 이진희 문화경제국 축산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3 안전도시국 교통행정과 지방행정 주사 이한우 관인면장 직무대리를 명함. 승진의결 4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지방시설 주사 김태석 포천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승진의결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천군 중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삼곶리 임진강 일원 2만 3천㎡ 부지에 댑싸리 2만 2천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초록색 댑싸리는 이달부터 핑크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댑싸리공원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또한 댑싸리공원을 방문하면 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댑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초록색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핑크빛 댑싸리는 가을에만 볼 수 있어 겨울이 오기 전에 댑싸리를 보기 위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중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댑싸리공원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을 판매점과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조찬선 중면장은 “댑싸리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중면을 찾아와 뿌듯하다”며 “주변 억새와 갈대까지 댑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절경을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포천경찰서는 지난 9월 29일, 3천8백만원의 보이피싱 피해를 예방한 포천 농협 신읍지점 000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포천시 소재 농협 신읍지점에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고 온 피해자 어머니의 당황한 눈빛을 보고 농협직원은 보이스피싱 이라는 점을 수상히 여겨 사전에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긴급 관할파출소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도 피해자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 하려고 인출하려는데 왜 경찰관이 방해하냐”며 흥분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둘째 아들을 농협으로 불러 피해자를 설득 했지만,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첫째 아들과 경찰관이 연락이 된 후에야 보이스 피싱 이였음을 인지하게 됐다 고령의 피해자 어머니는 큰 아들이 사채를 썼는데, 사채빚을 갚지 않으면, 아들의 간을 빼서 죽여 버리겠다”는 전화를 받은 피해자 어머니 는 현금을 찾기 위해 농협에 방문했다. 피해자 어머니는 “아들을 죽인다”는 말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무도 믿지를 못하고 있었다 출동한 경찰은 긴 시간동안 침착하게 설명해주고, 아들까지 만나게 해주시니 그제서야 진정이 됐다“며 피해를 막아줘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성모 서장은 “계속해서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