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비경 즐긴다...「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운영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13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물길 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을 운영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통해 포천의 지질명소인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와 화적연의 야이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7천 원이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한탄강에 조성돼 있는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한탄강의 지질 및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
남양주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협약대출’134억 지원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지원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중소기업의 수시 경영 자금 공급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은행이 총 한도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지원하고 시가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하는 협약대출이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대상기업을 신청·접수하여 총 52개 기업에 융자규모 약 13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1건(69억원) △비제조업 19건(53억원) △지식기반산업 6건(12억원)이다. 지원 결정된 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보증상담과 여신상담을 진행한 후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시행을 통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 수시 경영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타 시중은행들도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행
-실사구시·공렴·위민’을 바탕으로! - 남양주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은 정약용의 사상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정호영 정약용 선생 7대 종손, 정약용브랜드민관합동TF 위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비전 선포식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정약용 어린이 교육과정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 △정약용의 생애와 이야기를 담아 개발한 보드게임 체험 △다산 차(茶) 시음 행사 △어린이 플리마켓 등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뜻깊은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와 ‘공렴’, ‘위민’ 정신을 바
김덕현 연천군수,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공사 현장방문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이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둔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공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 도로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연장 6.34km, 폭 20m(4차로)로 도로확포장이 이뤄졌다. 특히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기존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천 백학산단과 파주 적성산단의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6년 4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추진해 온 경기도 및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조 간선도로 개통으로 백학산업단지 및 연천군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빅드림 강미소 대표, 윤병우 을지대의료원장,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팀 서형석 팀장,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 2의 새로운 엔젤병원(협력병원)으로 합류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이승훈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은둔환자 의료지원 사업단인 KMI한국 의학 연구소, 사단법인 빅드림, 헬스경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빅드림 강미소 대표와 유병준 사무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서형식 팀장,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환자들을 발굴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나선다.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의미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은둔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엔젤병원이 되겠다”고
포천시의회, 제179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월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지난10일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관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꼼꼼하게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 응모하는 책임감 있는 집행부가 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9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집행부 및 읍‧면‧동과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목요일에는 조례 등의 안건을, 21일 금요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
말라리아 위험지역 서울 등 확대, 모기 조심하세요~ 고열과 발한 48시간 간격 반복 시 말라리아 의심 말라리아 예방 백신 없어, “모기에 안 물리는 것이 최선”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기의 대탈출이 시작됐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도 너무 뜨거운 지역에선 못 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좀 더 서늘한 곳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 10여 년 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저서를 집필해온 미국의 언론인 제프 구델(Jeff Goodell)이 2023년 출간한 ‘폭염 살인’의 일부 내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얼룩날개모기의 밀도가 54%로 전년(25.8%) 대비 2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100명으로, 1~4월에 34명이었지만, 5월 한 달에만 1~4월 2배 수준이 66명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의 잦은 비와 기온 상승으로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올해 서울시 13개 자치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의회가 6월 3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혹서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86회 연천군
연천군,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축구협회, 연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 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경기 연천군 CCTV 통합 관제센터가 24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3시 20분께 전곡읍 전곡리 시내에서 한 남성이 여성과의 실랑이 끝에 피해 여성을 폭행해 강제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인근 방범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연천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피해 여성의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해 연천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의 상시협업체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4일 오전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를 이용한 대장내시경검사에서 모니터에 용종이 연두색 원으로 자동 표시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인공지능(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인 ‘에나드(ENAD)’를 도입했다. 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위·대장내시경 검진 사업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에나드는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으로 전향적 데이터 학습으로 병변의 크기 및 형태와 관계없이 정확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에나드의 핵심 기능은 위·대장내시경 시행 과정에서 위암 또는 대장 용종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 준다. 기존에는 위암 또는 대장 용종 발견과 관련, 전문의의 육안과 경험에만 의존했다"면 AI가 의료진의 진단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AI를 대장내시경에 활용할 경우 상대적 선종 발견율을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