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녹색교육센터가 청소년 동아리의 환경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실천적인 녹색시민을 양성하고 주제에 맞는 그린멘토 파견교육으로 녹색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HSBC의 후원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청소년 녹색진로탐색 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를 진행했고 지난 16일 ‘동아리 활동 공유대회(이하 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초록씨’ 사업에는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서울, 경기 지역의 12개 청소년 동아리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안정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관련 주제의 그린멘토를 파견하여 길잡이 교사 역할을 해줌으로써 환경 분야로의 관심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6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본인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녹색의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생태 환경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친 ‘중앙여고 담쟁이덩굴’이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도연 학생은 “꿈꾸는 초록씨 활동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가
(글로브뉴스) 우수 소비자금융 기관들의 모임인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가정을 응원하는 사랑의 쌀, 김치 구입비를 ‘함께하는 사랑밭’에 지원했다. 지난 15일 함께하는 사랑밭은 쌀과 김치를 구입하고 인천시 부평구청에 전달하였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구입된 쌀과 김치는 총 3000kg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은 부평구 내 저소득 가정 150가구에 각 10kg의 쌀과 김치를 지원하여 사각지대 이웃들의 겨우살이를 도왔다. 물품을 전달받은 부평구청 담당자는 이번 지원대상 중 독거노인이나 챙겨주는 이 없는 1인가구가 많다며 명절 전후로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응원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건전한 소비자금융 문화를 창달하여 서민생활의 질을 윤택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작년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생필품 구입비를 후원, 양천구청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KCFA는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밝은 희망과 사랑 전달을 잇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글로브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덧마루 2막2장에 배우 강경준씨가 참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만9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사회 각계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저변확장을 희망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19일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덧마루 2막2장 행사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배우 장신영만 바라보는 공식 사랑꾼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시골경찰4’ 출연, ‘정글의 법칙’까지 촬영을 마친 배우 강경준이 참여했다. 지난 2017년 강경준 배우는 국내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장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등 평소 취약계층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덧마루 프로젝트도 취약계층의 여행 및 나들이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경준 배우와
(글로브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 호킹들의 입학과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강남세브란스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9년 3월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하는 김소정 양은 근육에 점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다. 김양은 지난 200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침대에 누운 채로 일반·초중학교를 거쳐 외고에 입학해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학업에 열정적이었다. 김양은 올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생명보험재단은 김양과 같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국내 10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은 진단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되며 병명을 확진 받은 이후에도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아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러한 희귀질환 환우들을 돕기 위해 2008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가 설립되도록 지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2동 중강당에서 호흡재활센터에 등록된 희귀질환자들 가운데 대학에 입학 또는 졸업하는 미래의 한국 호킹들을 축하하기 위한 ‘제8회, 한국의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윤성현 제10대 문화원장이 취임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수기 전임 문화원장은 퇴임사에서 ”봉사하는 일은 인생의 가장 값진 일’이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신조로 삼았다”고 강조하며 “12년간 무보수 명예직의 문화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문화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성현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사회에 봉사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문화원 운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북부총재와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문화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조수기 문화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윤성현 신임원장이 의정부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군수, KT 의정부법인지사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통신사업자인 주식회사 케이티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 (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주식회사 케이티는 2002년 공사에서 민영화한 기업으로, 각 마을까지 통신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면적이 큰 연천군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기간통신사업자중 하나다. 협약내용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과 관련하여, 연천군에서 6년간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이용하고, KT에서는 노후된 전화기와 허브 및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교체한다. 또한 별도 장비로 운영 중이던 연천군 보건의료원교환기를 군청교환기에 수용하여 통합 운용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은 장비구축에 대한 투자를 받게 되어 노후 인터넷전화시스템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함으로서 안정적인 전화망 운영을 기할 수 있어 대민응대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12년 5월부터 법무부와 함께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변호사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해 취약계층인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구조 및 조력기관 연계,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서비스다. 이전에는 법률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법률홈닥터가 회의 개최 시 4개 권역을 순회하며 법률 상담 및 자문을 해주고 수시로 법률 상담 및 구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즉각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보호 사각지대의 실질적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가 점점 확대되어 해피누리 노인복지관과 협약식을 맺어 한달에 두 번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정기적인 출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상속 관련 문제 등 법률 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 주치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법률홈닥터는 채권․채무, 임금, 손해배상 등 다양한 법률분야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법률서비스 혜택
(글로브뉴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인 ‘10년을 함께, 미래를 함께 2008-2018’을 지난 2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지난 2007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이루어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보조공학 관련 태스크포스팀이 그 출발인 센터는 지난 2008년 12월 16일 서울시로부터 지정을 받은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로 개소하게 되면서 서울시 첫 보조기기센터가 되었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강동센터를 거쳐 현재의 이름에 이르기까지 서울시는 추가로 보조기기센터 3곳의 문을 더 열었으며 현재 동남·동북·서남·서북보조기기센터 총 4개 기관이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센터 10년을 조망하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기념 영상의 특징은 센터의 설립,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사람 중심의 인터뷰로 담았다는 점이다. 당시 센터 직원, 복지관장, 서울시 실무자, 현직 직원 그리고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그 시작과 현재를 ‘영상으로 기록화’ 했고 기념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센터는 복지관이 1982년 개관 초기 보장구 전시실을 별도 운영하는
(글로브뉴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거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NGO 등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방 최초로 리모델링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주거환경 개선과 현지 건축기술 지원 활동을 위한 국제개발협력단체 프렌드아시아와 비영리단체 협업, 현대제철과 K-water 등 기업사회공헌 사업을 지정기탁 받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활동을 집중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에서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토교통부 및 한국주거복지포럼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은 “이번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우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
(글로브뉴스) 대한상사중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키워드로 ‘보더리스’가 제시됐다. 보더리스는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뜻으로 CSR의 경계가 무너지고 영역이 확장된다는 의미다. 보더리스는 그동안 대기업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CSR이 중소기업으로 확장되고 기업 내에서도 CSR이 전사 차원의 전략으로 통합되는 등 기업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소극적 지원군’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 해결사’로 나서는 최근 CSR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현한 키워드다. 이날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유진 前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올해 CSR 핵심 키워드로 보더리스를 꼽으면서 2019년 CSR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CSR 7대 트렌드는 SDGs-Biz 전략 연계 강화, 인권경영 강화, Data 분석기반의 CSR 투명성 강화, 순환경제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