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김승곤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김화읍새마을회(회장 이청일)에서 지역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기부한 연탄 1,000장은 김화읍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 자원봉사를 통해 지난13일에 5가구(가구당 200장씩)모두 전달했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 농사 및 사업 등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열일 제쳐두고 봉사에 참여해준 덕분에 지원한 모든 가구들이 겨울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천=김승곤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가 면담하고 전철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포천시에 전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했다. 포천시에서는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포천시의 열악한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철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제적타당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서 포천시에 유치 가능한 모든 전철노선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해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명수 철도국장은 국가계획에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이 시기적절하게 경제적타당성을 확보해 추진한다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국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포천시장 김종천)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1개 분야 150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도 내 31개 시군간 추진상황을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포천시는 5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그 수상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포천시는 이번평가에서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목표관리제 시행, 부서 컨설팅을 통해 지표별 추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평가총괄부서인 기획예산과장은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철원=김승곤기자)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물윗길이 열렸다. 철원군은 철원의 대표적 겨울 축제 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을 한달여 앞으로 남기고 미리 한탄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물윗길을 일부 개방했고,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 행사의 일환으로 설치된 고석정에서 순담 계곡의 2km 구간 중 고석정에서 대교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 일부 개통됐다. 이번 한탄강 화산절경 물윗길 부교 조성사업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 4억1,300만원이 투입되고,현재 고석정에서 양합소까지의 440m 구간과, 양합소에서 순담계곡까지의 460m 중 380m가 시공 완료됐으며, 잔여구간 완공은 이번주내 이뤄진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평소 가볼 수 없는 매력적인 장소라며 가족과 함께 진정한 철원의 겨울을 미리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7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시행하는 도로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시민의 도로이용 편의성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평가이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자재 구매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이다. 포천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종합관찰제 운영, 설해 준비대책, 도로 시설물 신속 복구, 관내 우수제품 활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포상으로 경기도 기관표창 및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한편 심태식 건설과장은 도로공사 및 민원처리, 비상근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연말에 성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2018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희승 의원, 부위원장에 서과석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지난8일 심의했다. 예결위를 통해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5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19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 원(20.84%)이 증가한 5,346억 원으로, 조정교부금과 국도비보조금 및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의 증가로 전년보다 늘어났다. 또한 기타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주택사업특별회계, 주차장 특별회계, 농기계임대사업특별회계에서 증액되어 2017년도 본예산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88억 원으로 12.9% 증액 편성되었고, 공기업특별회계는 2017년도 본예산보다 76억 원이 증가한 420억 원으로 22.2% 증액 편성되었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최근 조류 AI 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지난 11월 23일자로 야생조류 긴급 조치계획을 수립해 야생조류 AI 확산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긴급 조치계획에 따라 철새류가 서식하는 하천, 저수지 등 관내 서식지 4개소를 선정해 환경관리과 직원 19명을 4개반으로 구성하는 긴급예찰반을 편성운영하고 있고 주요 서식지에는 자연보호중앙회 포천시협의회와 협력해 야생조류 서식지 접근 자제 및 방문객 준수사항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중이다. 또한 관내 야생조류 사육 전시시설(동물원)을 대상으로 AI 방역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해 시설 내 AI 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고 환경관리과에서 수거한 AI 의심 개체 및 폐사체는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저수지 및 하천 등에서 야생조류 무리 중 날지 못하거나 걷지 못하는 등 다른 정상 개체와 비교해 이상행동을 보여 AI가 의심되거나 서식지 주변 폐사체를 발견 시 접근하거나 접촉하지 말고, 즉시 환경관리과(☎ 538-225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댐 홍수터 개발에 따른 관련부서 회의를 지난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탄강댐 건설로 발생하는 홍수터 부지 개발의 전반을 종합관리 할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는데 목적이 있고 미래성장사업단장을 한탄강 개발사업 추진단장으로 하는 한탄강 개발사업 추진단이 구성됐다. 한탄강 개발사업 추진단은 총괄반, 체육시설반, 기타잡목반 등 3개반 총9명으로 구성됐고 모든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 추진 시 추진단의 사전협의 이행 및 각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모든 사업의 총괄관리가 이뤄진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진단 구성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체계적인 한탄강댐 홍수터개발이 이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