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연천군 특례군 지정의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이 접경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소멸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특례군 지정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섰다. 연천군과 연천통일미래포럼은 1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연천군 특례군 지정의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특례 시·군·구 제도 도입에 따라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향후 정책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 고문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소성규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장욱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연천군 특례군 지정’, 김주환 국방정책학회 부회장이 ‘북한의 대남·대미 전략과 접경지역 평화지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 김정완 대진대 교수, 신상범 카이스트 재난안전단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병찬 연천통일미래포럼 상임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
보건복지대학원 제1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지난 15일 오후 의정부캠퍼스 일현관에서 보건복지대학원 제1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총 53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및 우수 교육생 시상 등이 진행됐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을지대학교가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정부캠퍼스 개교 이래 처음으로 개설한 대학원 교육과정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1기 과정은 ▲국내 보건의료정책의 진단과 미래 방향 ▲AI 시대 경영 혁신 ▲인공지능의 활용과 최첨단 의료기술 ▲팬데믹 시대를 위한 바이러스 및 면역 ▲조직혁신 및 리더십 함양 등의 강좌와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최고위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보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신영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보유자의 무료공연}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강당에서 12일 오후 5시 판소리에 깃든 흥과 품격, 전통의 멋과 어울어진 군민문화 향유 민속한마당란 주제로 신영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보유자의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 국악인 신영희씨는 1942년생으로 올해나이 81세로 1970년대 중반부터 국립창극단에서 활동을 했으며 1988년부터 인기 코미디프로 쓰리랑부부에 출연하면서 판소리와 국악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김혜영, 도건영, 임숙, 한계명, 김백송, 조수황, 김지현, 등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이수자들과 배련(아쟁) 원안철(대금) 한인석(장단) 등 국악 한마당을 펼칠예정이다 한편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들에게 얼마남지 않은 2022년 미련도 아쉬움도 많았던 한해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2023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양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공급하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견본주택을 12월 2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개발이 본격화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첫 대단지라는 점과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청약조건 완화 및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일반분양 4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9㎡ 42세대 ▲45㎡A 164세대 ▲45㎡B 32세대 ▲59㎡A 110세대 ▲59㎡B 1세대 ▲75㎡A 26세대 ▲75㎡B 52세대 ▲84㎡ 58세대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12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3일(화) 1순위, 12월 1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20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2023년 1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다채롭게 평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소형타입도 5개 타입(3
포천시청 {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3년도 예산으로 총 9,629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 당초예산(8,963억 원)보다 666억 원(7.4%) 증가한 규모다. 오는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8,667억 원 특별회계 962억 원으로,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780억 원, 세외수입 392억 원, 지방교부세 2,250억 원, 조정교부금 80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240억 원, 잉여금 200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삼중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생활 밀접분야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인 ▲교통난 해소와 주거밀집 지역의 도로망 구축 등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개설 사업(92억 원) ▲보훈수당 확대(58억 원)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건립(33억 원) ▲한탄강 대표 축제 및 관광단지 육성(10억 원)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3억 원) 등에 예산을 편성,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각종 투자사업비를 시기별
포천·동두천·연천·철원 4개 시 {시 군의회 합동 워크숍} (포천,연천,동두천,철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포천·동두천·연천·철원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 포천시의회 서과석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지난 14일 토론을 벌였다. 연천군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합동 워크숍은 4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행정·민간분야 교류확대를 통해 동일 생활권내 상호발전 방안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참석대상은 4개 시·군 의원 등 총 48명으로 각 시·군 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특강, 의원간 토론을 거쳐 한탄강 관광지 답사로 워크숍을 마무리를 했다. 특히 이날 의원토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4개 시·군 접경지역 관광지 활성화 방안’,‘유휴지 활용 방안’,‘인구감소의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의 4개 주제를 분임별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은 “이번 합동워크숍이 의원간 의정활동 공감대를 마련하고 의회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각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기촉제가 되었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수와 국·과장 참석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김동연 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자유롭게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5일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연천군에서 개최됐다. 맞손토크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중 즉시 실행가능한 13개의 건의사업에 대해 약 1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연천군은 건의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들은 예산지원 사업인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야구장 시설개선’, ‘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공급공사’ 등 13개 사업의 추진상황, 예산집행계획,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주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의원과 함께 김기현(국회의원, 울산 남구을) 국방위원회 위원을 만나 건의문을 31일 전달했다. 내용은 6군단 해체에 따른 부지반환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공약인 ‘민군상생 복합타운’의 포천시 조성이다. 6군단은 창설이래 70여 년간 중서부 전선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다 지난 10월 1일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해체 후속조치를 밟고 있다. 공교롭게도 6군단은 포천시의 주요 도심지역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에 위치해 15항공단과 함께 도시발전의 연계성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시민들은 6군단 해체에 따라 당연히 반환될 것으로 생각했으나, 국방부는 6군단 부지에 타 부대를 재배치해 지속 활용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는 70여 년간 국가안보가 우선이라는 애국심으로 인내해온 포천시민의 애환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다. 포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군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한국군이 사용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승진과학화훈련장을 비롯해 국내 최대 미군 전용 사격장인 영평사격장 등 한국군과 미군의 핵심적인 사격장이 위치하여 다른 군 시설이 있는 시군과는 차별성이 있는 지역이